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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저격o
작성일 2013-11-27 23:49:19 KST 조회 437
제목
길가에 죽은고양이 치우고 왔는데

아까 슈퍼에서 생선사고 오는 길 한복판에 새끼고양이가 누워있길래 자세히 보니까 머리가 터져있었음;


근데 고양이시체는 진짜 처음본거라 좀 측은했음; 또 차도 많이 다니고해서 차에 계속 짜부될까봐 근처 슈퍼에서


깜장봉다리 하나구해서 고양이 집는데 그 고양이 온기가 진짜 가슴까지 닿아버릴정도로 너무 따듯했음 진짜


토끼 2번 개 1번 고양이 1번 키워봤는데 그런느낌은 진짜 처음이였음 내 착각이겠지만 고양이가 고맙다고


인사하는것 같았네요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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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경찰청창살철창살 (2013-11-27 23:49: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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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치였나보네요. ㅠ
아이콘 저격o (2013-11-27 23:52: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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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터넷으로 이상한거 하도 많이 봐서 비위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가까이 간 순간 머리 심하게 터져잇어가지고 아 그냥 옮기지 말고 냅둘까 이 생각했는데 고양이 손에 닿자마자 바로 옮김 진짜 따듯함을 넘어든 느낌;
아이콘 최아무개 (2013-11-27 23:55: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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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좋은곳에 묻어주셨나요
YCS (2013-11-28 00:12: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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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랑 관련된 리플일지 모르겠으나...
전 쥐를 죽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지하철공익을 하고 있었는데, 목적이야 당연히 지하철역 청결를 위해서 죽이는것이었죠...
사실 저 혼자만 있었다면 밖으로 보낼 작정이긴 한데, 근데 지시로 인해서 즉각 사살명령이 내려져서 죽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처음에는 겁없이 발로차 죽일려고 했었습니다.
축구공 패스하는듯이 서로 발로 차 서서히 죽일려고 하는데 저는 그녀석의 눈망울을 보고 말았습니다.
그것에 너무 마음이 약해져서 점점 살살차게 되버렸죠...
아직도 그런 트라우마가 정말 남아있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제가 쥐를 발견해서 바로 죽일려고 한짓에 대해서는 잘한짓이라고 생각은 되지만 한편으론 그쥐에게 미안한 생각도 듭니다.
제가 만약 발견안했었더라면 그쥐는 안죽고 그냥 자기 갈길 갔을거 같은데...
그리고 쥐를 죽였을때 바닥이나 벽에 묻지않도록 일부러 살살차서 서서히 죽였는데...
죽이더라도 한방에 죽였다면 그래도 고통은 한번만 남기고 죽였을텐데... 그것도 괜히 미안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만약 그런상황이 또 나온다면 당연히 미련없이 죽이겠지만 마음속으론 고통이 따를거라고 생각이 됩니다...ㅠㅠ
아이콘 예렌예거 (2013-11-28 00:24: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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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셧네요
아이콘 예렌예거 (2013-11-28 00:24: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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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드릴께요
RPGLauncher (2013-11-28 00:43: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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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려운 일 하셨네요. ㅠㅠ
아이콘 엠알에스 (2013-11-28 01:29: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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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 하셧네요ㅠ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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