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알려드립니다.
2010년 3월 첫 스타2 CBT를 했던 유저이고
CBT - 다이아
오픈베타 이후 캠페인 모든 업적 100%완료
이후 다이아리그를 쭉 이어오다
시즌2부터 자주 안하는 유저입니다.
첫 CBT 때 느낀 점은 이랬습니다.
' 빠르다...'
스타2가 처음 2007 5월 19일 에 공개됬을때 사람들은 그랬습니다.
너무 느린것이 아닌가,, 스타1에 비해 속도감이 부족하다,
그리고 알파버젼을 거쳐 cbt때는 상당히 빨라졋다는 평을 들었고 또 그렇게 느꼇습니다.
하지만 스타1을 최근에 다시 해보고, 스타2를 해보고 느낀점은
스타1의 빠른점과 스타2의 빠른점이 다르다는것입니다.
스타1은,
1.한부대 16기의 제한,,
2.건물 부대지정불가,
3.상당히 낮은 인공지능,
등으로, 게임속도가 적절히 조정됩니다.
스타1 200vs200 대
스타2 200vs200 대 ㅇ
유닛끼리 부딪히면, 엄청난 인공지능 향상으로인한,, 점때문에
스타2는 순삭이 됩니다....... 스타1에비해..
글을 너무 길게 쓰면 집중도 안되고, 읽기도 힘들기에 설명없이
주요 포인트만 적어보겟습니다.
1. 스타1에 비해 향상된 인공지능으로 인한, 빠른 게임처리속도,
2. 변화를 주기위한, 2개의 가스시스템과 황금미네랄의 실망,,
3. 일꾼을 잃고, 잡는것이 스타1에 비해 큰피해가 되지않는다,, 복구가 상당히 빠르고 잘된다.
4. 맵이 좁다,,-> but 맵을 넓히면, 부작용이 클것이다.
5. 스1에 비해 정반대인 카운터 시스템, 스1벌쳐공격 -> 드라군 20->10의 공격,
스2불곰공격 -> 추적자 ++데미지 추가,
6.※※ 건물,시즈탱크,거신,불멸자, 등의 거대유닛및건물들이, 장난감같이 생겼고, 장난감 처럼 움직인다,, -> 시즈탱느가 거신이 움직일때 육중함보다는 종잇장 같은 느낌을 주며, 박력감이없다.
7. 영어실력이 딸려 blizzard 에 콩글리시및, 블코에도 메일을 문의해보았지만
단순히 저의 주관적인 하찮은 생각이였다고도 듭니다.
---------------전 스타2가 잘됬으면좋겠습니다.
워3 래더에 미쳤던 유저로서,, 워3이후에 스타2에 실망하고 워해머에 손을댔지만.
턱없이 부족한 워해머유저와, 망해버린,,업데이트,, rts에 손댈곳도 없고 ,어쩔수 없이 스2를 하고잇긴하지만,,,,, ,,,,,,,,,,,,,,,,,
○○○○ : 또 한가지
스타2는 보는재미보다 하는재미가 더 많다고 느껴지는 게임입니다.
플레이 하는사람은, 실시간으로 이것저것 해야할게 너무많습니다.
저그로 예를들면,, 대군주이동명령, 부대이동명령, 건물짓기, 일꾼생산, 퀸의 애벌레 생산, 점막 종양 펼치기, 등등,,
BUT-
보는사람은 이런걸 보는게아닙니다.
유닛이 파괴디고 뿌시는걸 보고싶은겁니다.
그런데 게임속도가 너무 빠르다 보니까.. 숨쉴 여유가 없는겁니다.
탱크 조이기도 그렇고,, 가시촉수 방어도,, 정작 싸울때는 너무 빨리지나가버립니다.
조금만 더 즐기고싶은데,,
마법유닛들도 그렇죠,, emp, 감염충, 파수기,, 등등,, 기술들이 캐스팅이 없습니다..
즉시시전,, 즉시시전,, 즉시시전,, 뿐이죠,, 플레이어 입장에서나, 순간순간 빠르게 집중을 해야되기때문에.. 집중=재미라는 걸 느낄지는 모르나
보는 입장에서는,, 눈으로 즐기는 관람이아니라,, 게임 결과를 보는것만 같은 걸 느끼게해주는겁니다.
롤에서 보면 그렇죠, 5vs5 한타때 게이머 영웅들 전부다 볼수는 없습니다. 살아남고 죽고 하는걸 보다가 한타가끝날때쯤 나오는, 스킬들,, 추격씬에서 재미를 느끼죠,,,
갑자기 필이 꼳혀서 쓴글이라 어수선합니다만.. 스타2 잘됬으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