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eesaw | ||
---|---|---|---|
작성일 | 2013-11-27 09:38:54 KST | 조회 | 283 |
제목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전투방식 상세정보
|
라인의 포탑이 무한정 공격하지 않는다. 포탑은 공격할 때마다 '탄약'을 한 발씩 소비하며, 탄약을 모두 소진하면 다시 충전될 때 까지 공격능력을 잃게 된다. 이는 팀 단위 전략을 증가시키고 탑을 끼고 싸우는 수비적인 초반 운영을 줄여준다. 또한 공성형 영웅의 등장으로 인해 타워를 안정적으로 빠르게 철거할 수 있어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게 된다.
공격형 스킬들의 대부분이 건물에 들어간다. 일리단의 표식을 시작해서 아서스의 서리고룡 소환까지, 정말로 어지간한 스킬들은 전부 건물에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게임처럼 공격력 자체가 높은 팀원이 사망하면 상대의 건물들을 철거할 수 없는 등의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다. 다만 반대로 수비적인 스킬인 힐링같은 경우엔 들어가지 않는다.
워크래프트 3의 달샘이 존재한다. 라인에 하나씩 있는 요새의 옆에 워크래프트 3의 달샘이 그대로 존재한다. 달샘의 기능은 거의 그대로이며, 샘에 차 있는 물의 양에 따라 체력과 마나를 채워주는 것 역시 동일하다. 다만 그 회복량 자체는 그다지 많지 않은데, 데이비드 킴의 발언에 의하면 게임 중반 정도의 시점에서 영웅이 잠시 마시면 바닥이었던 에너지가 중간 정도 차올라 전장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하여 전투를 지속해나가는 느낌으로 설정해둔 것이라 한다.
정글링이 전략/퀘스트 개념이다. 크립을 제거한 후 해당 지역을 점령하면, 전투를 도와줄 용병들이 아군 크립 무리에 참가하게 되는데 일반 크립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즉, 크립을 잡았다고 해서 무조건 적으로 해당팀의 지원군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점령지를 누가 차지하냐가 중요하다. 열심히 크립을 잡았더니 뒤에서 들어온 적들에게 아수라장이 되는 사이에 뺏기는 대참사도 가능하다. 또한 모든 크립들은 무력화하면 아군에 합류해 함께 전투에 참여한다. 때문에 정글은 팀 전투의 요충지가 된다. 이점은 수비적 변수인 타워가 약화되는 대신에 공격적 변수로 작용되어 더 빠르고 긴박한 진행을 유도할 수 있다. 맵상에 존재하는 강력한 오브젝트를 상대가 먼저 선점할때의 반격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 깃발을 들고 있는 특수한 크립을 처치하면 생명의 구슬을 드랍하는데, 이것을 습득하면 체력과 마나가 일정량 회복된다. 대략 5% 내외로 회복된다.
- 몇몇 크립들은 일정 레벨 이상시 단독으로 사냥 가능하다는 표시가 있다. 다만 암살자 타입의 영웅은 해당 레벨에는 혼자 잡기 비교적 힘들거나, 튼튼한 체력을 보유할 수 있는 전사 타입은 그것보다 낮은 레벨에도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영웅은 암살자, 전사, 지원형, 전문가로 총 4가지 클래스로 나뉜다. 영웅은 우선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에 나오는 영웅들 위주로 추가되지만, 길잃은 바이킹 같은 블리자드 초기작의 캐릭터도 등장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임요환 같은 유명 프로게이머를 영웅 캐릭터로 만들어 추가할 수도 있다고 한다!
능력치를 단순화했다. 체력, 공격력, 기술 이 3가지 뿐이며, 이렇게 만든 이유는 '방어력은 곧 체력의 다른 표현이며 공격속도 역시 공격력의 또다른 표현'일 뿐(…)이라는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는데, 한방 대미지가 높은 것과 약한 대미지를 빠르게 주는 것은 DPS는 같을지언정 완전히 다른 플레이 방식을 요구한다. 아마 '공격력'을 '공격에 대한 능력'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또한 방어력도 마법 저항력이나 물리 방어력 등으로 나뉘고 그에 따라 카테고리를 세분화할 수 있다.
처음에는 일부 영웅들만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을 하면서 새로운 영웅들을 해금하게 된다. 모든 영웅들을 해금하고 나면 특정 영웅으로 게임을 하면서 영웅의 외형을 바꾸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능력치에는 아무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무기, 왕관, 기타 장신구 등의 아이템이라고 한다.
상점이 없으며, 영웅은 정해진 기술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스킬트리 내에서 유동적으로 기술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타 MOBA형 게임과 가장 차별화되는 점. 이 때문에 지원형으로 분류된 영웅들도 얼마든지 딜링 위주 기술을 선택해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등, 영웅별 역할에 제한이 아주 적고 픽 조합도 유연할 것으로 추측된다.
게임 내 화폐라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아이템도 없다. 그렇기에 크립을 잡기 위해서 막타를 노릴 필요가 없다.
영웅을 강화할 수 있는 특성이 존재한다. 특성은 총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게임 외부적인 곳에서 설정하는 특성은 와우의 특성과 비슷하게 한쪽의 트리를 강화시키는 방법과 게임내에서 직접적으로 선택하는 특성이 존재한다. 전자는 개발자 인터뷰에서만 그 존재가 밝혀졌으며 예컨대 히어로즈를 플레이할 때 좀더 딜링 면에서 강화하고 싶다면 그쪽의 트리를 타면 된다고 한다. 반면 후자는 시연회 버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특성은 모든 영웅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게 되는 것들 중에서 몇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법인데, 그 중에서도 영웅 고유 속성이라고 하는 특이한 능력을 가진 특성이 다른 특성과 함께 있기도 한다.
같은 팀은 전체가 레벨을 공유한다. 그렇기에 사살이나 도움 같은 수치는 아군 전체로 기록되고, 개인 별로는 기록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아군이 적을 해치우면 다 같이 경험치를 받으므로 캐리나 서포터 같은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맵이 여러 개 존재한다. 이는 언제나 같은 맵으로 게임을 진행해야만 했던 도타와는 다르게 여러 가지의 맵에서 색다른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블리즈컨 2013에서 공개된 맵은 총 4개. 단순히 AOS 게임맵 요소 뿐만 아니라, 테마파크의 어트랙션(놀이기구) 같은 기믹이 많이 보인다.
이 여러 개의 맵들은 하나의 지역으로 묶여 있는데, 지역들은 워3때와 같이 크립들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맵과 지역을 추가할 예정이라 한다.
영웅들에게 탈것이 주어진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탈것을 탈 때와 마찬가지로 비 전투 상황에 짧은 시전 시간 후 탈것에 탑승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전장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처음에 공개된 것은 약탈자를 개조한 기계늑대뿐. 블리즈컨 2013에서 무지개 조랑말과 거대 늑대와 성기사 군마 등이 추가로 공개되었다.
스킨이 존재한다.
무난하게 외형을 적당히 바꾼 스킨도 있지만 약을 한 사발 들이키고 만든 멀록 디아블로나 나무꾼 우서 같은 스킨도 있다. 그 외에는 유령이 아닌 악령 노바 테라나 악마로 타락한 티리엘처럼, 캐릭터의 배경설정을 비튼 평행우주 콘셉트의 스킨도 있다. 노바 대신 인간 케리건이 나오는 스킨이나 무라딘 브론즈비어드 대신 마그니 브론즈비어드가 나오는 스킨처럼, 아예 영웅 자체가 다른 캐릭터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
업적, 통계, 래더 시스템 적용.
스타크래프트 2가 없어도 플레이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2의 물리엔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픽은 같지만 완전히 별개의 클라이언트로 실행시킬 수 있다. 물론 스타크래프트 2를 실행시키지 않기 때문에 무료다. 다만, 이후 롤이나 도타 2처럼 스킨이나 치장아이템 등이 추가될 수도 있다.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나 군단의 심장 구입자들에게는 특혜가 주어질 것이지만 어느 방식이 적용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Copyright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한국 커뮤니티 http://cafe.naver.com/herostorm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