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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25 15:51:14 KST | 조회 | 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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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행쇼 허영무.송병구2편 지금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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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무 - "짧은 판단을 한거죠. 짧은 시간내에 판단을 한건데, 기사도 너무빨리 떳어요. 은퇴기사가..
전 제가 은퇴한지도 모르고 은퇴를 한거에요.
다음날 곰티비 경기가 잇엇는대, 그건 여러가지 사항과 분위기로 기권을 한다햇는데, 보니까 무슨.. 전 은퇴를 해야되는거에요."
송병구 - "내가 지금 은퇴하는거랑, 1~2년 더하다가 은퇴하는거랑 무슨차이가 잇을까 생각을 많이해봣거든요.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서 무엇떄문에 선수들이 이렇게 고민을 해야될까.
왜 선수들이 이렇게 고통을 받아야될까 생각하면서 근본적인것부터 점점 위로 올라가봣거든요...
근데.. 선수들이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참 많은 생각을 들게 해주는 두프로게이머들의 말말말 이엇네요.
뭐 아무튼 마지막 엄재경의 덕담과 조언은 들으면 들을수록 진짜 좋은 명강의를 듣는기분.
엄재경 " 갈림길에서의 선택은 누구나 해야되는거고. 특히 어른이 지도하고 리드하는데로 이렇게
배우기만하는 이런 어린이 청소년들보다는, 성인이 되면 누구나 느낀다고..인생은 언제나선택이야
선택. 선택.. 선택. 그중에서 상당히 많은 부분은 딜레마.
정말 하기힘든 선택, 그러나 해야만 하는, 이것이 어른의 세계거든.
그 속에서 각자 다르긴 하지만 각자 자기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미래를 가지고 전망을 가지고 선택을 한
송병구과 허영무의 이 결정은 존중을 받아야 하는거지. 그럼 그럼.. 어떤 형태로든. 자신잇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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