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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21 18:09:16 KST | 조회 |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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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채팀장님 말씀이 옳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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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스피드를 따라가기 위해서 중계진들은 젊어야 한다고 젊은 사람들 위주로 뽑는다고 했는데
이게 전혀 틀린말이 아니죠. 엄옹도 킬캠에서 말을 했듯이 상황전환이 특히나 빠른 스2같은 경우에
엄옹이 스피드를 못따라가서 포장도 못하고 해설도 못하는 위치까지 갔었습니다. 김캐리는 킬링캠프에서
블쟈때문이라고 욕하는데 스2 유망주 누가 잘할꺼같냐라는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못하고 스2 안보는거 티내면서 그
냥 넘어가는거 봐서는 그냥 자기 밥그릇 어떻게든 가지고 있을려는 모습이 너무나 처량하던데요. 고인규,박태민,
김정민같은 중계진들 보십쇼 해외대회까지 챙겨보니깐 프로리그 할때 거기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시청자들이
감탄할수 있죠. 근데 한승엽은 xx선수 나오면 그냥 그 선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대충 있는말 없는말
해가면서 어영부영 넘어가려는 모습도 그 해설이 외국 대회까지 챙겨보면서 선수에 대한 파악을 하는지 안하는
지 시청자들은 딱 알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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