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리그가 국내서 더 열리길 원한다면 말보단 팬들이 보여줘야함

이번 개편안 가지고 팬들반응이 각양각색이네여. 반기는 분들도 많고 이전보다 더 불만인 분들도 있고

사람이 다양한 만큼 어떻게 나오든 전세계 선수와 팬들을 다 만족시킬수는 없다고 봅니다

온겜이 wcs서 손 뗴는 만큼 해외대회처럼 wcs글로벌이벤트라도 열어주길 바라는 팬들 많을텐데여

국내팬들은 상금 더 많이 주고 대회가 더 많아져야 한다 불평들 많지만 이러기전에 기본적으로 대회에 팬들의 열기를 보여줘야 스폰서나 방송사들이 관심을 갖고 할수 있다고 봅니다

스타2 개인리그나 팀리그 지금 상황은 현장관중도 넘 적고 현장열기도 넘 없어여. 이런분위기속에서 대회가 꾸준히 유지되는게 신기할정도임

그저꼐 gstl 플레이오프 1일차는 10명도 안되는 관중속에서 시작했습니다.-.- 현재 국내 스타2 리그경기가 gstl밖에 안 남은 시점인데도 gsl 관중도 마니 줄었고 그나마 외국인관중을 뺴면 너무 적고 열기도 약합니다.

외국대회보면 너무 부러운점이져. 말로만 불평들 하지말고 선수들 환경 좋아지고 스타2리그 상금도 올라가고 대회도 더 열리길 원한다면 현장에도 마니 가고 시청도 더 많은 분이 하셔야 스폰서도 생기고 방송사도 대회를 더 열 생각을 할수있지 않을까여

gstl 결승엔 시간되시는분들은 많이들 오세여. 내년엔 스타2리그가 좀 더 인기 얻고 현장도 열기가 가득찼음 좋겠네여

 

그래요 악스홀 수준에서 더 뭐가 나오겠습니까?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와야 가능한 일이죠

ESL을 보면 관중들 엄청 많은 것도 아닌데 재밌게 놀더군여. 부러운 문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