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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20 00:23:24 KST | 조회 | 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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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판 막판에는 저그가 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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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상성은 테저가 6:4 저프가 6.5:3.5 프테가 5.5:4.5 이게 맞음.
근데 스타 막판에는 토스가 저그 잡기 좋은 맵이 좀 깔렸고, 그런 맵은 저그가 테란잡기가 좋은 경우가 많았음. 그러다보니 테프가 테란쪽으로 약간 기울기도 했고. 그 결과 테프는 5:5가 맞춰졌고. 고로 맵으로는 거의 5:5에 가까운 약상성이었음.
레이트메카닉을 막는 저그의 실력이 늘어나서 이영호vs김명운 108터렛, 철벽김민철, 디파일러 마스터 김성대 등이 탄생함. 근데 때마침 이때 이제동은 약간 하락세.
근데 결국 스타판 막판은 프로리그, 스타리그 모두 토스가 승리로 마무리됐는데, 이 이유가 저그가 테란을 잡기는 수월해졌는데 토스를 이기기가 조금 덜 수월해졌음. 이게 바로 맵의 영향.
저그가 6해처리 빌드가 정석화되면서 토스는 더 빠른 타이밍에 찌르기를 하거나 지금의 스2처럼 트리플을 빠르게 가져가는 빌드를 연구해서 저그와 자원을 맞추던가 찌르기가 날카롭게 들어감. 맵도 저그가 심시티만으로 버티긴 힘들게 만들어졌고.
그러니 저그가 토스전이 좀 힘들어졌다고 징징 아닌 징징을 거렸는데, 리그에서의 승률은 저그가 55:45정도로 앞섰었음.
그리고 마지막 저프전인 김명운vs허영무랑 그 전 4강인 어윤수vs허영무를 보면 허영무가 왜 허느님인지를 느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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