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PGLaunch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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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18 21:42:41 KST | 조회 | 159 |
제목 |
뭔가 내 말의 요지를 잘못 이해하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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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장했던 건 투견의 생김새 가지고 까이는 거는 당시에도, 지금에 와서도 수긍하는 입장이고 메카닉을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투견의 상당 부분을 칼 너프하는 데는 찬성했지만 삭제하는 데는 반대했습니다. 그것 때문에 DK 안 좋게 보는 부분도, 그런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거고 제가 틀린 말을 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제가 기승전투견 이라는 안 좋은 소리 듣는 건 제가 이 얘기를 베타 시절에 지겹고, 질리도록 말하고 다녔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에 학을 띠는 사람들도 생겨났다는 거 인정하구요.
그래서 지금도 가끔씩 투견 얘기 꺼내도 기승전투견 소리 들으며 안 좋은 소리 듣는 건 베타 시절에서 비롯된 제 업보이죠. 어차피 밸런스 뿐만이 아니라 생김새 가지고도 까여서 투견이 남아있었어도 생김새 때문에 어차피 까이는 건 똑같았을 거라고 보는데 생김새 때문에 까이는 거랑, 캐사기 같은 성능 때문에 까이고 아예 너프 과정도 못 거치고 삭제 당한 건 엄연히 다른 문제죠.
생김새 때문에 까이는 건 까이는 거고, 남아있었다면 그것 때문에 까이는 것과는 별개로 프로토스전에서는 잘만 썼겠죠. 하지만 캐사기 성능 때문에 폭풍같이 까이고 삭제당한 건 아예 활용해 볼 여지조차 박탕 당했다는 부분에서 더 이상 비교가 필요한가요? 어그로 끄시는 분도 아니시고 이 정도는 충분히 잘 알아들으시는 분이라고 생각하니 저도 이 에 대한 본문은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더 이상 이 얘기 해봤자 또 싫어하실 분들이 분명히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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