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의 '최상위권'들끼리 비교했을 때 kr이 우세하다는 맞을 수 있음.

일단 우승자는 kr에서만 나왔으므로,

시파 진출권인 4강이라던가 똑같은 프리미어 우승/준우승 끼리 비교했을떄는

KR이 '평균적'으로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있을 터.

근데 이 KR의 범주를 확실히 해야할 필요가 있는게

피시방도 챌린저도 코데스 32강 16강도 결국 다 KR의 한 부분인지라.

그럼 이 구간들도 전부 다 북미나 유럽보다 무조건 우세하다고 판단할 근거가 있는가?

그럼 객관적인 자료가 필요함. 통계적인 자료.

이것은 각 지역별 선수들이 직접 서로 붙은 통계자료로서 증명이 가능.

최상위권들끼리는 이게 수월함. 그파. 시파가 있으므로 여기서 지역별 소속들끼리

붙은 전적을 통해 추론 가능.

하지만 그 아래라인들끼린 드림핵이니 IEM이니 여타 대회들에서

각 지역들끼리 붙은 걸 보고 비교해야 하는데

그 전적을 보면 이변아닌 이변 등이 자주 일어나는 등

KR 지역에 속했다고 무조건 평균적인 수준이 타 지역보다 무조건 높다고 증명할 수 없음.

최상위권들의 평균이 KR이 높으니

아무래도 걔네들이 속한 지역 수준도 타 수준보다 월등할 것이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추론'일 뿐 객관적인 증명을 통해 확립된 주장이 아님.

즉, 일반화가 불가능한 현 상황에서 이 주장은 기각된다.

이게 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