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시즌3 부터 추가되었던 레더맵 다 별로이지 않나요?

프로스트, 연수, 폴라나이트

이 3가지 맵. 개인적으로는 정말 다 별로 인것 같습니다. 맵 컨셉도 뭔가 확실하지 않은데다가 디자인도 눈에 확들어오지도 않고..애매한 느낌의 디자인..

 

GSL이건 GSTL이건 간에 이 맵들에서 재미있는 경기는 별로 안나온것 같습니다.

맘같아선 이 3개 맵 다 빼버리고 좀 다른 맵으로 바꿔줬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폴라나이트에서 저저전 펼치면 제대로 적과 아군이 분간도 안됩니다. 배경이 하얀 상황에서 빨간색, 파란색으로 대비를 시켜봐도 잘 구분도 안되고 말이죠. 눈 아픕니다.

 

저 3맵들에서 나오는 그냥 그저 그런 경기들의 양상들..

오히려 GSTL의 트리스트럼, 과일나라, 해운대 같은 맵이 기존 레더 맵보다 더 박진감 넘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밸런스가 조금 무너지기는 했어도 차라리 OGN 아나콘다 맵이 훨씬 더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빠져버린 뉴커크 재개발지구나 프로리그의 코랄둥둥섬도 좋은 맵이었는데 너무 일찍 빠진것 같습니다.

컨셉맵이 래더맵보다 재미조차 없으면 그냥 혐오맵
아나콘다에서 나온 경기만큼의 재미는 폴라 나이트, 프로스트, 연수에서도 있었음
뉴커크 재개발지구는 님 혼자 좋아함
코랄둥둥섬은 좋은 맵 맞음 왜 이걸 뺐는지는 지금도 의문

근데 프로스트, 연수, 폴라나이트는 일단 밸런스 때문에라도 조금 지켜보고 개선의 여지가 없으면 빼야 함 여기 밸런스 너무 안 좋은거 같음

프로스트 연수 폴라나이트 셋다 진자별로요

올해최악의 맵은 광안리

/아르노르 글세요. 아나콘다에서는 심지어 토스 상대로 메카닉도 두번이나 나왔던 맵인데요? 다른 경기들도 꽤나 재미있었다고 보는데..그리고 뉴커크는 최소한 프저전 명경기를 종종 배출했던 맵이죠(허영무 vs 김민철 / 조성호 vs 김명운 등) 저 혼자만 좋아한다고 하시기에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제가 본문에 지적하지는 않았지만 맵 밸런스도 큰 문제점 중 하나이죠. 재미도 별론인데 밸런스까지 망가졌으니..얼른 교체 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론 연수는 맘에드는데 폴라나이트 프로스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