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ebs 게임 중독 관련 토론이나 보셈

http://www.ebs.co.kr/replay/show?courseId=10005675&stepId=10006771&lectId=10165469#;

어제의 역사에 길이남을 개소리들 mvp 리스트

1. 게임 규제 찬성 목사님 : 게임이 너무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밖에 나가 놀질 않아요

(참고로 이 목사는 과거 진중권과 만나서 기독교 청정국 발언을 이끌어낸 놈)

2. 박비어천가 를 쓴 스님(비꼬는게 아니라 진짜 책 이름이 대한민국과 결혼한 박근혜임)

(게임을 하루 2시간, 한달동안 즐기면 환각, 환청, 환시에 시달립니다!)

3. 감성팔이 아줌마(우리아이가 ㅠㅠ 게임에 빠져서...)

(그런데 아이가 무슨 게임을 하는지 아세요? 라고 하니까 모른다고 함;; 애한테 신경좀 쓰세요)

(심지어 게임 시작할때 경고문구, 나이제한 문구가 뜨는것도 모름. 그냥 눈감고 귀막고 자기할말만 하는 스타일)

4. 규제찬성측만 일방적으로 편드는 사회자(반대쪽 말을 모조리 작두로 싹둑싹둑 잘라버림)

거의 '말이 통하지 않으니 이길 자신이 없다' 는 말의 표본으로 삼아도 될만한 퀄리티의 토론회였음

책 이름하고 뭐가문제?

혈압정상인데 고혈압되긴싫네요

이미 고혈압인데 뇌출혈로 죽을듯

존망토론회맞음

위에분 말이 맞음 스님이 노답인건 맞지만 게임이나 토론태도에 전혀 관계없는
정치성향 말할 필요가없음 박그네가 게임규제법안 발의 한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