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폴트랑 폭격기 느낌이 비슷함

둘다 자날시절 토스전으로 제일 유명하고 좀 모자라는 종족전 고르라면 저그전이었던 선수들인데

저그전은 탑급 선수들한테 이기고 지고 하지만 어쨌든 군심 이후 엄청 끌어올렸고

짬이 늘어서 그런가(?) 테란전은 오히려 요즘 다른 우승자들보다 좀 더 강해보이고

오히려 토스전은 기존 선수들 장점 다 가지고 있으면서 피지컬까지 좋은 선수들이 나와서 좀 밀리는듯

지금도 웬만한 선수들보다야 잘하지만 예전엔 그냥 다른선수들 테프전 삽질할때 최성훈 평범하게 병력 슥슥 나누네 싶으면 토스가 어딘가 뚫리고 최지성 저걸 들이박네 싶으면 토스가 갑자기 한방싸움 대패하고 그랬는데 

그건 그렇고 김경덕 맞춤준비 쩌네요 이신형 조성주 상대로 합쳐서 세트를 다섯개나 따내다니

자날 시절엔 진짜 개성이 없던 선수였던것 같은데

딱 1세트가 아깝

폴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