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이 결국 최후의 승자가 됬네요.

 

시즌1에서 우승후보! 최강의 프로토스! 라는 말을 듣다가

 

 

같은 팀 동료인 김민철에게 패배했고

김민철이 우승하는걸 관전만 해야했고

시즌 파이널엔 결승에서 이신형에게 패배,

 

시즌2에서는 32강에서 어윤수에게 패배하면서

가장 빠른시간에 몰락한 프로토스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결국 1억은 김유진이 챙겨감

인간승리.

이신형 조성주 윤영서가 반대쪽에 있긴 했지만 최지성 최성훈 정도 토스전 클래스 있는 테란들 잡아냈으면 유진병도 많이 극복한듯? 물론 저 둘이 예전 토스전 클래스에 비해 요즘은 피지컬이 좀 달리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