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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09 13:59:13 KST | 조회 | 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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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팬 입장에서 백동준의 우승이 간절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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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말하듯이 최강자가 필요함
스투 잘 모르는 사람이 스2 리그 경기 딱 보고 아 이거 재밌다 느끼고 누군가의 팬이되거나
누군가의 빌드나 스타일을 따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스투에 입문할때
최강자가 있어야 아 이거다 하면서 따라하고 싶어지지
지금처럼 매 시즌 우승자 다르고 다회 우승자는 찾아보기 힘들고 이래버리면
입문자 입장에서 보기엔 너무 중구 난방임
그런 면에서 스1 본좌였던 이제동이 최강자가 되주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건 솔직히 좀 무리같고 백동준이 그 역할을 좀 해줬으면 좋겠음
시즌 초기만 해도 이신형 포스 ㄷㄷ 해 이러면서 이신형이 그 역할을 해줄거라 믿었건만
이젠 솔직히 기대도 안되고;; 난 그냥 백동준이 이번 그파 제패하길 바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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