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근대화론이라...

개인적으론 식민지 근대화론이란 이름부터 식민지 강제 근대화론이라던지 뭔가 부정적 이미지를 희석시키지 않는 이름으로 고치길 간절히 희망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쪽 연구자들이나 지지자들 대부분이 일제강점기 경제적 성장률 통계내기만 해도 친일파로 몰아가는 쪽의 일명 '다수에 의한 횡포' 를 문제삼고 나오는데

각종 희생과 수탈과 같은 역사적 아픔을 때놓고 이야기할수 없는 식민지 시대를 경제성장지표로만 보자는 지극히 비현실적인 태도, 그리고 그 뒤에 숨어있는 진짜 친일종자들의 뻘짓에는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지적하는 쪽을 역으로 비난하는 데만 집중하는 자세 역시 문제가 많다고 생각함.

[경제성장지표로만 보자는 지극히 비현실적인 태도]가 무엇인지? 식민지근대화론은 말그대로 [경제적 지표의 연구]지 [그 시대에 대한 가치판단]을 함의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런게 허수아비치기라는 거에요.

셋째문단은 부분적으로 동의.

경제를성장시켜서 잡아먹는 그냥 가축이랑뭐가달라
지들이 가축취급된다는것도 모르고 짓껄이는 ㅄ들임 거기다 곧바로 전쟁터져서 잿더미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