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와 정말 상관없는 내용이라 죄송한데..

역사는 숫자놀음이 아니랍니다.

여러분...

특히 요새 일제강점기때 경제성장률로 일본은 식민지화 한게 아니라

우리나라를 도와준거라고 이야기하는 높으신 분들이 있는데..

제발 안그랬으면 좋겠네요..

정신나간 새끼들 어그로는 귀담아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아니에요 그 정도까진 ㅋㅋㅋ
역사는 수치가 중요한게 아닌데...자꾸 수치로써 역사를 말씀하시는 분이 계셔서요..

숫자놀음 아니지요. 그런데 역사적 판단을 내리는데 있어 숫자 역시 근거 중 하나가 될 수 있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의 경제적 성장률을 통계내기만 해도 친일파로 몰아가지요. 식민지근대화론에 대해 [그래서 일제가 잘했다는 거냐]라고 공격해봐야 허수아비 치기인뎁쇼.

...솔직히 역사 전공하셨다는 분이 이러고 있으니 답답하기 짝이 없군요.

저는 꿈의여명님이 더 답답한데요. 제가 주장하는 바에 의도를 전혀 조금도 이해하지 않으시고 제가 이야기하는 바를 뒷받침해주기 위한 이야기들 위주로 꼬투리 잡으셔서 이래서 그건 아니고 내가 이야기하는게 맞다. 고 하시는데 제가 그럼 거기서 더 뭐라고 하나요? 그리고 일제강점기 이야기는 자꾸 꼬투리잡으시면서 수치가지고 이야기 하시길래 이야기 한겁니다. 역사 전공했다는 사람이 식민지 근대화론도 모르겠나요? 이제 서로 그만 이야기하죠. 누가 편협하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식근론은 말그대로 일제시대 경제발전이 얼마나 이뤄졌느냐를 논하는 학문입니다. 일제가 잘했느니 못했느니의 선악을 논하는 게 아니라구요. 식근론을 주장하는 논문이나 대중서적 하나만 읽어봐도 첫줄에 나오는게 일제는 한국을 근대화시킬 의도가 없었다/일제는 선의로 한게 아니다/일제는 자신들의 영구병합을 목적으로 했다는건데 님께서는 지금 식근론에 대한 서적 한 줄도 안읽고 까고있다는 걸 충분히 알 수 있겠습니다.

네네 그러세요ㅋㅋㅋㅋ 정말 끝까지 제 의도를 파악하지 않으시고, 제가 이야기 한 것 하나하나 꼬투리잡기 바쁘시네요. 수고가 정말 많으십니다!

하시는 말마다 허수아비치기와 말바꾸기로 점철되어 있는데 내 의도만 알아달라 한다고 어찌 동의하겠습니까.

남과 대화하실때 꼬투리 잡으실 생각만 하지 마시고, 상대방이 어떤 의도로 이야기를 하는지 파악하시고 대화하는 법을 배우세요.

네네 그러세요 ㅎㅎ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지요. 말하실때는 자신의 의도만이 아니라 각론에도 충실해지시기 바랍니다.

남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파악하시고 대화를 풀어나가세요. 제발 수치로 해결하지도 마시구요

필요 없는 학문을 하고 자빠졌네 김정일도 핵무기 만들었으니 근대화 추진한거네 마치 연쇄살인마의 이 면엔 인간적인 면도있으니 조사해보자 식의 싸이코집단

그리고 말바꾸기는 안했습니다만 전 일관되게 이야기했어요. 님이 님 믿고 싶은대로 믿으셔서 그런거죠

인간성기사뿌뿌뿡 / 역사가 필요없는 학문이라고요?ㅋㅋㅋㅋㅋ 네네 그러시겠죠 ㅎㅎ

판단의 근거를 논하는데 있어 수치가 절대적인건 아니면서도 동시에 수치가 판단의 한 근거가 될 수 있음조차 인정하지 않으시면 다른 사람에게 감성팔이 외의 설득력을 갖기 어렵답니다.

무슨 일인지 잘 모르겠는 3자가 보기엔 엔션프라임님이 감정만 앞선듯 보임

시간이 많았으면 어쩃네 다 변명같고 평소에 임진왜란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았던 제 잘못이네요^^ 그리고 앞서 마지막으로 정리하는데
님의 주장은
[임진왜란에 있어서 의병과 명나라가 다해먹은 것 처럼 이야기하는데 임진왜란의 주력은 관군이었다.]
제 주장의 요약은
1. 의병이 관군이 활약할 시간을 벌어줬다.
2. 의병이 없었다면 관군은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무너졌을 것이다.
3. 다만 전라도 부근의 수군 등이 일본을 격퇴시켜 보급로를 끊어기에 또한 일본군이 약화되었다.
4.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일본군을 막을 수 있었고, 1번의 사실로 인해 관군이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
5. 명의 참전에서 첫번째의 활약은 높게 쳐줄만 하나, 그 이후에 공에 눈이 멀어 단독행동을 실시하다 크게 깨져 거의 활약하지 못했다.
정도구요. 솔직히 아까 댓글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정유재란을 제외하고 이야기 한 것이라
명의 활약에 대해 매우 낮게 평가한 건 뭐...제가 잘못 알고 그랬으니 잘못 인정합니다.
그러나 밑에 글에 대한 댓글 보시면 대부분 제가 이야기하는 것을 꼬투리 잡아 이야기 하셨구요. 전 이제 진짜 더이상 남길 글이 없네요.

JJ. / 그러게요. 제가 이야기하는 바를 안보시고 자꾸 꼬투리를 잡으셔서 흥분했네요.

그래서 결론은 1번의 활약을 더 높게 쳐줄만한 가치가 있다는 겁니다. 이제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