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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완전비호감탄생
작성일 2013-11-08 17:15:06 KST 조회 339
제목
근데 도대체 그렇게 기술이 좋았떤 조선이 일본한테 발린건

도대체 이유가 뭔가요,, 국사 공부한거 다 까머금...

일본하고 우리나라 차이가 총아니였나요?? 총 하나때매 그렇게 많은 차이가 벌어졌었나??

아니면 애초에 윗대가리들이 권력싸움하다가 국방에 소홀해서 그렇게 된건가..

민비하고 흥선대원군하고 막 이런 저런거 외웠었는데.. 정작 뭐때문이였는지 까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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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꿈의여명 (2013-11-08 17:18: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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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동안 치고박고 싸운 나라와 200년간 이렇다할 전면전이 없던 나라의 차이일 뿐입니다.

글고 오해가 많은데 일본이 연전연승한건 초반에 조선이 삽질한 2개월 뿐이고 그 후론 지들이 강점인 야전에서도 겨우 이기고, 전체 승패도 조선이 더 많이 이겼습니다 .105번 싸워서 조선군 승리 65번. 참고로 무슨 정부는 무능하고 의병이 싸우고 이것도 다 개구라. 관군이 주력입니다.
아이콘 꿈의여명 (2013-11-08 17:19: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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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이 강력한 무기이긴 하나 지금의 자동소총을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1분에 두 발정도 쏘는 수준에 불과했고 명중률도 형편없어서 신립이 조총? 그거 맞기나함?ㅋㅋ 이러기도 했지여. 실제로 정황을 보면 조선은 총에 패했다기보단 근거리 백병전에서 털린걸로 보이는 기록이 훨 많고.
아이콘 siege_판타지 (2013-11-08 17:20: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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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2개월 동안 수도까지 개털려 버린게 문제였지,,,
완전비호감탄생 (2013-11-08 17:21: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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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안에서 200년간 치고박고 싸웠었나요? 그리고 그럼 도대체 어디서 차이가 벌어진건가요?
아이콘 K.D (2013-11-08 17:23: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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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전국시대로 200년동안 내전을 했습니다
그리고 솔까말 한일병탄 당시에 1인당 GDP 그렇게 차이 안났어요
일본이 그렇게 수탈한건 일본이 한국 먹고 체해서 도로 내뱉기 싫어서입니다
아이콘 꿈의여명 (2013-11-08 17:24: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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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 200년간 싸웠죠. 실전 경험 풍부한 부대와 전략전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일본 자체가 좀 막장군국주의 국가기도 했음. 인구가 천만인데 전근대시대에 바다 건너로 원정군 20만 상륙시킨다는게 얼마나 미친짓인지...

반면 조선은 200년간 북방 여진이나 왜구들 말고는 이렇다할 전면전 경험이 없었고. 체제가 좀 느슨해진 상황이었지여. 그래서 초반에 캐털린거고, 몇년동안 일본한테 털리기도 하고 털어보기도 하면서 점점 조선군도 실전경험을 쌓아가며 승리하기 시작합니다.
완전비호감탄생 (2013-11-08 17:26: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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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때당시 조총이 만들어진지 얼마 안된때니까 그땐 차라리 활이 더쌔지않았을까요?
궁술은 적어도 몇백년간 계속 개발되어왔으니까
아이콘 아르노르 (2013-11-08 17:26: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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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털린건 윗대가리들이 무능한게 맞음 그러다 전쟁이 서서히 진행되면서 묻혀있던 유능한 지휘관들이 재발견된거고
아이콘 아르노르 (2013-11-08 17:27: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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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이 더 쌘거 맞아요 실제로 활이 사거리에서도 그렇게 꿀린 것도 아니었고요 그런데 활의 가장 큰 문제점은 궁수들을 '전문적으로 훈련시켜야 한다'는 점이었죠 조총병의 경우에는 병력을 육성하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던 반면에 궁수쪽은 많이 걸렸거든요
아이콘 꿈의여명 (2013-11-08 17:27: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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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이 더 쎈 정도는 아닙니다. 연사력이나 사거리 면에서 우월하긴 했으나 숙련시키는데 오래 걸렸지요. 습기가 많은 계절에는 활을 사용할 수 없어지기도 했고. 반면 조총은 숙련시키는 기간이 짧고, 살상력이 강합니다. 최종적으로 조총이 활을 대체한 이유도 이러하구요.

물론 그렇다고 조선이 만들 기술력이 없던 건 아니고 당시로서는 아직 실전검증이 안된 무기였기 때문에 도입을 꺼렸을 뿐입니다. 이미 남해안의 왜구들과 전투하면서 조선은 조총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김시민은 임진년 당해에 조총 70정을 뚝딱 찍어냅니다.
아이콘 아르노르 (2013-11-08 17:28: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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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작 장기간 훈련시켜야 할 조선의 궁수들은 오랜 기간 전쟁없이 나태해져있었고 일본의 경우에는 전국시대의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실전 경험을 쌓은게 컸죠
완전비호감탄생 (2013-11-08 17:29: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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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경험이 중요하네요, 그리고 근거리 백병전에서 진건 쫌 쪽팔리네요.. 아무리 그래도 위에 중국이란 나라가 있었고, 중국이랑 붙어있는 나라인데.. 아무리 일본이 경험이 많다해도, 대륙에서 치고박은 중국에 비해선 좃밥일텐데 그런 중국과 상대해온 조선 수준이 그밖에 안된다니..
아무리그래도 대륙에 붙어있는나라가 섬나라한테 지는건 쪽팔린듯..
고려시대때부터 몽골이나 중국같은 북방놈들이랑 안싸우고 놀고붙어먹었으니 그럴만하지만서도..
아이콘 꿈의여명 (2013-11-08 17:31: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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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릴 거 없습니다. 200년간 평화였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몇 년 경험을 쌓고나선 조선군은 일본에게 꿀리지 않았습니다. 일본은 뭐 다른 줄 아십니까. 에도시대 250년간 평화시기가 지나니까 막부말엔 칼 못쓰는 사무라이들이 속출했어요.
아이콘 AnCienTPrime (2013-11-08 17:36: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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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여명님 말에 틀린게 많습니다.
서양사 전공이지만(..) 국사수업도 많이 들었던 사람으로써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일단
군대의 기강에서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일본은 약 200여 년간 내전을 통해 국력이 소모되긴
했지만, 대신 맨날 밥먹고 전쟁한 했던 군사들이 십몇만이 있었죠. 게다가 조총이 구리긴 하나, 전국통일 당시 사용했던 전술(여러줄을 이뤄 첫줄이 쏘고 뒤로 빠지고 2번째 줄이 쏘고 뒤로빠지는 식의...쏘는데 오랜시간이 걸렸던 단점을 전술로 커버했죠)로 전면전에서도 유리함을 점했습니다.
또한 화력면을 살펴보면 당시 조선군이 공성무기 화력은 좋았습니다만, 말 그대로 공성무기의 화력일 뿐이죠. 공성무기는 전면전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대포를 쏘면 최근에 나온 것처럼 파편이 흩어지는게 아니라 쇠공이 날라가서 땅에 처박히는 것이 전부였던 시절이었으니까요. 파편이 흩어지는 대포는 이후 정유재란이 시작될때 쯤 개발되어 사용됩니다.

게다가 당시 지방방위체제는 제승방략 체제로 부산부터 서울까지 약 4개의 부대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제가 위에 말했듯 전면전은 일본군에게 매우 유리했습니다. 밀집되어진 전문 군인이 훈련이 안된(군정의 문란 등으로) 조선군을 무너트리는데에는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뭐 이런 저런 더 많은 이유가 있지만, 결과적으로 임진왜란이 승리하는 전쟁이 된 이유는 남해안에서 조선수군의 승리로 인한 보급로의 차단과 전라도를 약탈하러 따로 보낸 일본의 별동대를 박살내어 약탈로써의 보급까지 차단한 것에 있었습니다. 또한 조선 전역으로 깊숙히 들어올 수록 병력을 나눌 수 밖에 없었던 일본군은 백병전에 돌입하게 되는데요. 이것은 꿈의여명님 말씀처럼 조선군에게 유리한 구조였습니다. 조총부대가 로테이션으로 사격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일본군 10명이서 조총을 1~2분에 한번 쏘는거랑 조선군 10명이 1~2분에 활을 5~8발 쏘는거랑은 확실한 화력차이가 나겠죠...쨋든 뭐 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만...

질문의 의도에서도 벗어난 것 같고 매우 길게 쓴 것 같아 조금 부끄럽지만 일단ㅋㅋㅋㅋㅋ
아이콘 AnCienTPrime (2013-11-08 17:37: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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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르 / 1:1로는 조총보다 활이 쌔나 다수 대 다수에서 딜레이없이 정면전으로 싸운다면 조총이 훨신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조총이 활보다 약했던 이유는 한번 쏘고 나서의 딜레이 때문이었으니까요
아이콘 AnCienTPrime (2013-11-08 17:38: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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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관군도 의병이 없었으면 못싸웠어요. 꿈의여명님...관군이 체제를 정비할 시간을 만들어준게 의병입니다...
아이콘 꿈의여명 (2013-11-08 17:41: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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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조선 정부는 무능했고 관군은 아무것도 한게 없었고 이순신이랑 의병, 명군이 다 해먹었다 하는 인간들이 하도 많아서 말한 건데요. 의병도 한게 없다는 건 아니지만 정부 주도의, 관군이 전쟁 수행의 주력이었음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어차피 임진왜란의 의병이란 것도 결국 지방세력가들이라 정부랑 떼놓을 수 없는 사이긴 하지만.
아이콘 꿈의여명 (2013-11-08 17:43: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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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의 조총에 대해서는 http://sinsigel.egloos.com/2979899 이 포스팅을 참조했습니다.
아이콘 AnCienTPrime (2013-11-08 17:45: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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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이건 어쩃건 간에 수군을 제외하고 의병과 관군의 중요도는 8:2 입니다. 수군합쳐야 5:5정도...그러니까 바꿔말해서 의병이 반은 해먹은게 맞죠....그리고 명군은 한게 없죠 멍청한새끼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군 처음에 들어와서 첫 활약을 제외하고 공 세우겠다고 권율이랑 합동작전 무시하고 먼저 선제공격 했다가 일본한테 개처발려서 아무것도 못 했어요..ㅉㅉ 무능한새끼들임....근데 그것때문에 명나라가 망한건 또 아이러니함;
아이콘 꿈의여명 (2013-11-08 17:47: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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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2??? 숫자도, 승리한 전투횟수도 관군이 훨씬 많은데 8대2는 대체 무슨 근거로 나온 수치인지?
그리고 명군이 한게 없다도 좀... 평양성 탈환하고 관군 재건할 시간 벌어준게 명군이지 말입니다? 명나라가 없어도 이길 수 있었을까는 논쟁이 되는건 맞습니다만 명군이 한게 없었다는 건 너무 극단적인데요?
아이콘 AnCienTPrime (2013-11-08 17:48: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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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여명 / 공식적으로 활동하는 재야 사학가분들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또한 제가 저분의 글들을 모두 읽어본게 아니지만...재야 사학가분들의 글들을 보실 때에는 신중히 보셔야 합니다. 학계에 논문을 내실 것도 아니고 해서 보고 싶은 것만 보시고 저렇게 블로그에 쓰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저분이 그렇다는게 아니라..앞으로 보실 때 참고하시라고....
아이콘 꿈의여명 (2013-11-08 17:49: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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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송이 평양 탈환하기 전에 선조는 의주 넘어 만주로 튈 준비 하고 있었습니다. 조선 정부의 전쟁의지를 지속하게 만들어준게 명군의 역할이란 것만으로도 명군의 역할은 지대하지요.
아이콘 적당새 (2013-11-08 17:51: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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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평화동안 병장기관리도 제대로 안되어있고 조선은 농사짓던 예비군을 군인으로 동원시키는 병농일치 체제.. 또 북방에 나가있는 장수들 말고는 실전경험이 없는 장수들.
실전경험이 많은 조선최고명장이라는 신립은 기병쓰겠다고 논두렁에서 개돌하다가 죽고
우리들의 친구 원균은 일본군이 온다니까 경상도의 군선을 자기가 모조리 수장시키고 도주.
그리고 왕이 인간쓰레기라서 이순신같은 사람은 백의종군시키고 원균같은놈에게는 전폭적인 신뢰를 보냄 도망온 장수가 부하가 먼저 도망치는바람에 그렇게됐다고 거짓장계를 올리고 그게 들켰는데도 계속 그놈 쓴다던가 거짓장계만 믿고 승전한 의병장을 잡아죽인다던가
아이콘 꿈의여명 (2013-11-08 17:52: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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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일본도 주력은 농민군이지 말입니다. 명군도 주력은 농민군이고.
아이콘 AnCienTPrime (2013-11-08 17:52: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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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여명님 제 글을 잘 봐주세요. 첫 활약을 제외하고 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에 일본에 대패하여 전력의 절반 이상을 상실하고 맙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의병의 활약이 없었다면 관군이 재정비할 시간 없이 그대로 밀리고 말았을겁니다. 일본군은 애초에 10일치 식량밖에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끝내야 했고, 수도점령까지(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며칠이 걸리지 않습니다. 그 이면에는 봉화제도의 안좋은점이 있지만(일본군이 첫봉화를 무력화시켜 임진왜란 당시 중앙에 전쟁소식이 상당히 늦게 도착합니다.) 결과적으로 의병이 없었다면 애초에 명나라가 진군하지도 못했을 것이고, 관군도 재정비할 시간없이 패배했을 겁니다.
아이콘 AnCienTPrime (2013-11-08 17:54: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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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은 지난 200년간 전쟁을 치루며 살아남은 농민이고, 조선군은 군정의 문란으로 1년에 며칠 오는 군대도 돈으로 다른 사람이 다녀왔습니다. 말그대로 농민이고 농번기에도 군대는 유지되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실제로 임진왜란 초기에 제승방략으로 끌어모은 지방군 중에 전쟁징병인데도 불구하고 갓쓰고 문방사우를 들고 왔던 선비도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아이콘 꿈의여명 (2013-11-08 17:55: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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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재란 당시 주력은 명군이었지 말입니다? 그리고 흉년기간동안 물자지원해준건 누구? 그리고 10일치 식량밖에 가져오지 않았다는 워딩은 어디서 나온 근거입니까?
아이콘 AnCienTPrime (2013-11-08 17:58: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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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일본군 전력에 대한 논문들 살펴보세요. 정유재란은 임진왜란이 끝나고 다시 쳐들어온 전쟁이라는 사실을 감안해보세요. 임진왜란 이야기를 하고 있는겁니다.
아이콘 꿈의여명 (2013-11-08 18:00: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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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논문이 한두개입니까 -_- 일본군 전력에 대한 논문도 살펴본 적 있지만 10일치 식량을 준비했다는 내용은 본 적이 없군요. 일본군이 보급으로 곤란했던 건 맞으며 의병이 그 역할을 했던 것도 부정할 수 없으나 그쪽 말대로 무슨 의병이 다 끊고 명군 역할은 전혀 없었고 관군은 곁가지에 불과했다는 건 참으로 편협하기 짝이 없고 설득력 떨어지는 시각입니다.
아이콘 AnCienTPrime (2013-11-08 18:00: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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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왜 그렇게 전라도에 집착하고 수군을 전라도를 돌아 인천쪽으로 보내려고 했는지 생각을 해보세요. 만약 보급선이 충분했다면 굳이 전라도를 공격할 필요가 있었나요?? 일본군이 만약 보급선이 충분했다면 모든 전력을 총집중해서 선조부터 잡았겠죠.. 제가 졸업하고 임진왜란은 5~6년 전에 강의시간에 들은거라 정확히 어디에 적혀있는지까지 이야기 못하는 점은 송구합니다만,
아이콘 AnCienTPrime (2013-11-08 18:04: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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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군을 너무 높게 평가하시길래 드리는 말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정확히 어디에 적혀있다고 말씀못드리는게 송구스럽긴 하지만, 당시 수업내용상 기록에 따르면 일본은 보급선을 길게 가져갈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각자 개인의 10일치 식량을 가지고 출발하였고, 지나가는 모든 동선의 마을을 약탈하며 발빠르게 진군합니다. 그리고 의병 이야기는 제 요지를 잘 보세요.
의병이 없었다면 일본군을 막아내지 못했고, 명군의 지원을 받을 시간조차 없었을 것이란 겁니다. 편협하시기는 꿈의여명님께서 더 하신 것 같네요..
결론은관군의 전쟁수행능력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나, 의병이 없었다면 그런 런 전쟁수행능력을 발휘할 시간도 없이 졌을거란 이야기를 이렇게 길게 풀어드려야 하나요
아이콘 AnCienTPrime (2013-11-08 18:05: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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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 의병이나 관군이나 할 것 없이 모두 전쟁의 주력이었다는 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이콘 꿈의여명 (2013-11-08 18:06: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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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북으로 올라갔던 일본군군이 깨지고나서 돌아와서 점검하니 전력의 40%가 날아가있던 야그도 있죠. 고니시군이야 명군한테 깨졌다해도 이건 누가 만든 소모일까요. 관군은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대대적인 손실이 생겼나봅니다?
아이콘 꿈의여명 (2013-11-08 18:07: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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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바꾸시는군요. [수군을 제외하고 의병과 관군의 중요도는 8:2 입니다]라면서 먼저 관군을 곁가지로 만들어버린게 어느쪽이죠?
아이콘 AnCienTPrime (2013-11-08 18:08: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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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을 포함하면 5:5라고 했습니다^^ 글을 제발 제대로 정독해주세요 ㅎㅎ;
아이콘 AnCienTPrime (2013-11-08 18:09: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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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은 관군 아닌가요 ㅋㅋㅋㅋ 이해할 수가 없네요 누가 더 편협한건가요..한가지 말만 가지고 꼬투리잡으시네...그냥 이 논란에서 전 이제 빠지겠습니다.
아이콘 꿈의여명 (2013-11-08 18:10: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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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냥 이러쿵저러쿵할것도 없이 직접 자료를 눈으로 확인하면 되겠지요.

http://majestyperson.com.ne.kr/imjinpercent01.htm
http://majestyperson.com.ne.kr/imjinpercent02.htm
http://lyuen.egloos.com/4618723

뭐 이상하게 관군이 이긴건 아무래도 별 의미가 없고 의병이 이긴거만 엄청나게 중요한 전투였다고 주장하신다면 제가 무어라 말을 해드리겠습니까만은.
아이콘 AnCienTPrime (2013-11-08 18:12: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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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정확하게 서울 점령까지 약 20일이 걸렸다고 하네요^^ 명나라 수도까지 말타고 발바닥에 땀나게 달려도 최소 15일~20일입니다. 수도 함락될 때쯤 사신 명나라 수도에 도착하고, 그 다음 출병결정하고 군대 정렬해서 출발하면 이것 또한 최소 15~20일은 걸립니다. 발빠르게 출발해서 10일걸린다고 해도 조선에서 사신 출발하는 시점에서 최소 45일은 걸리네요? 그 사이 관군은 계속해서 털리고 있었구요. 의병 없이 과연 막을 수 있었을까요? 제가 글 정리하는 능력이 조금 딸려서 횡설수설하고 있는건 인정합니다만, 대충 읽지 마시고 정독하세요 ㅎㅎ
아이콘 꿈의여명 (2013-11-08 18:12: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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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은 당연히 지대한 공헌을 했지만 육군의 역할도 결코 무시할 것이 못된다는 것이지 말입니다, 그 부분을 가지고 토론을 하고 있었는데 의병이나 관군이나 전쟁의 주력이었다로 슬쩍 말을 돌리시더니 그 부분을 지적하니까 다시 수군을 포함시키시는군요. 수군은 뭐 스티커입니까, 편한대로 떼었다붙였다하게.
아이콘 AnCienTPrime (2013-11-08 18:13: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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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끝까지 제가 이야기하는 것에 초점을 안맞추시고 자기 주장만 하시네요. 이제 이 글에서 손때겠습니다 수고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콘 AnCienTPrime (2013-11-08 18:14: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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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숫자적 통계만으로 볼 수 없는거에요 꿈의여명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일제강점기도 경제성장률이 뛰어났으니까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지화한게 아니라 경제발전해줄라고 한거라고 주장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콘 AnCienTPrime (2013-11-08 18:14: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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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통하지 않으니 설득시킬 자신이 없네요 ㅋㅋㅋ
아이콘 꿈의여명 (2013-11-08 18:14: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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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다가 도망가시는게 어느 쪽인지 모르겠습니다. 자료와 출처를 물으면 ‘제가 배운지 오래되서 기억은 안나고...........’ 내가 언제배운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배운적이 있으니 내 말이 옳다?! 후샏...
아이콘 꿈의여명 (2013-11-08 18:15: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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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화를 위해 경제발전을 시켰죠. 아직도 철지난 수탈론에 빠져계시는건 아니겠지요. 학계 논문도 보신다는 분이 요즘 식민지근대화론도 모르십니까.
아이콘 꿈의여명 (2013-11-08 18:17: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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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근론 발언 하나로 밑천 다 드러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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