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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06 16:55:28 KST | 조회 | 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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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법을 반대하는데도 불구하고 밀고들어가는 이유는 이런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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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비리가 날경우 원전비리에 대해 우리나라 국민들은 분노하고 엄청난 비판을 합니다
'도데체 원전만은 안전하게 관리햇어야지'
또 무슨 비리가 나면 무슨무슨 사건 이라는 이슈가 기사제목에 쓰이고 이야기할때도 무슨무슨 사건 이라고, 굉장히 잘못되었다라고 말들 합니다. 하지만 그 비리를 저지른 사람의 이름은 그렇게 이슈화 되지않죠.
그 사람의 소속 단체는 잘못했습니다 즉각 고치겠습니다 라고 말을한뒤 한두달이 지나면 어떠한 욕을 하던 상관을 하지 않죠.
물론 양은냄비같은 우리나라 국민성격도 한목 했다고보지만 그걸떠나서
사건이 이슈화 단계에서 너무 뭉퉁그려 져 표현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번 게임중독 사건도 분명 엄청나게 반발을 받겟지만 발의하는 쪽에선 욕을 먹더라도 일단 통과시켜버리면 그후엔 그저 게임중독법을 만든 사회나 당을 욕하지, 그 상황에 가장 중요한 책임을 져야하는 장본인은 자신이 속한 단체나 사회를 방패삼아 묻어가면 장땡이죠. 투표를 할때 개인을 보고 투표하시는분도 있지만 당을 보고 투표를 하는사람도 엄청나기때문에, 아무리 이상한 짓을해도 민주당이나 새누리당에 소속된 사람이라면, 지역구에따라 기본표는 받는 그러한 경우를 말하는 것이죠.
제가 글을 잘 못써서 죄송하긴한데 요지는
무언가를 반대할땐 그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을 꼭 언급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예로 여성가족부의 경우에는 정말 꾸준히 비판을 받고있습니다.
물론 다른 사건들과는 다르게 꾸준히 이상한 짓을 했기에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여성가족부를 욕하는 사람들은 '여성가족부'가00라는 일을 했다.
'여성가족부가'그런생각을 한다
라고 사건만 비판하는 것이 아닌, 사건과 함께 정확히 책임을 져야하는 대상을 언급하며 비판하는것과 같죠.
물론 옛 여가부 장관 이름을 아는사람도 엄청많을거라는 겁니다.
지금상황도 마찬가지죠.
새누리당의 황우여의원이 이러한 법안을 내고, 우리들이 반대한다고 한들 (물론 새누리당의 표는 미약하게나마 영향을 미치겠지만.)막상 투표를 하러가면 그냥 새누리당을 뽑던사람은 이사람이름을 보지않고, 무엇을 했는지 알아보지 않고 뽑을거란말이죠.(반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황우여라는 이름으로 이러한 사건들이 전체적으로 알려지게된다면, 분명 본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커질것이고, 국민들이 반대를 하는 법안을 한번쯤 돌아보게 만들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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