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난 2년 전에 게임아카데미 다니면서 게임 기획을 배워서

군대 갔다오면 게임 기획 쪽으로 방향을 잡으려 했는데...

에혀... 우리나라 게임 산업은 더 이상 미래가 없습니다~

게임 디자이너 하려 했다가 마약 디자이너 될 기세

결국 남은 건 굴삭기 자격증인데 젊은 나이에 굴삭기 끌고 공사 현장이나 다녀야 한다니 ㅋㅋㅋㅋ

님굴삭기로 하면 돈잘범

굴삭기마련전까지 뺑이

물론 굴삭기로 일 잘하면 돈은 잘 번다고 하더라구요.
헌데 솔직히 누가 젊은 나이에 그런 일을 하고 싶겠나요...

혹시 어디 사세요?? 부산 서울?

서울요

그래도 서울 사시면 게임 회사에 노출될 기회가 많을듯 한데....
디자인 이시면 3D위주( 게임 배경) 쪽으로 가시면 그래도 기회 있지 않나여?

또 해마다 지스타 부산에서 하는데 거기 가시면 웬만한 게임회사 즉석에서 면접이나 이력서 받으니까 가 보시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게임 개발자가 꿈이신 분들은 지스타 방문 하셔서 게임교육 하는 곳에 있으니 찾아 가 보시길 바래요~~
(이건 정보 댓글)...

작년에 박근혜 가 지스타 와서 게임 민다고 했늗네 현실은 배신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게임 회사에 들어가는 게 어렵다는 게 아니라, 이 나라에선 더 이상 게임 산업 자체가 답이 없다구요 ㅋㅋ 게임이 거의 뭐 사회악 취급을 받고 있는데 게임 회사에 뭐하러 들어감. 난 그런 취급을 당하고 살고 싶진 않음.

개발하다가 SE로 갈아탓는데... 요즘 기사보면 옮긴게 신의 한수가 된거같은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