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확실히 스1에서 스2로 넘어온 분들이 아쉬움이 진짜 커요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이미 스1이 한국에서 보여준 리그나 관중의 규모를 이미 맛봤고

온게임넷의 중계  그리고 게임리그를 포장하고 선수들을 뛰어주는 그때를 알기 때문에

스2에서도 그게 이어진다고 생각했을때 굉장히 설렜고  스타2 자유의 날개 트레일러가 나왔을때는

저절로 함성을 질렀죠,,,, 

시간을 3~4년전으로 되돌려졌을때 스1에서 스2로 게임이 자연스레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진 분도

굉장히 많았을거고요

아... 접니다

저요 스투도 보면서

티빙스타리그 결승까지 봣던사람입니다

몇번이고 나온 얘기였던 거 같지만 스1-2 팬들이 기대하고 있었던 빠른 방송노출 / 팬베이스 계승 두 부분이 지재권 관련 분쟁때문에 완전 역크리를 맞아버려서...

저도 케스파가 2010년도까지는 스1을 마무리 하고 2011년도에는 새롭게 스2 관련 리그를 시작함으로 해서 자연스럽게 넘어갈 줄 알았죠. 하지만 현실은;;;

확실히 스1에서 본만큼의 재미가 스투에선 안나옴 그게 스투욕하는 근간이됨. 물론 스1 어쩌다보본 수2팬 중고등학생들은 스꼴 삼촌들을 이해못하겠지. 그래도 스꼴 삼촌들이 하는말이정확함. 삼촌들은 스1 스2 둘다 보고서 판단하지만 중고딩들은 스2만보고 스1의 과거재미가어떠했는지 모르지

ㄴ 스1 보고 스2본 나는 아닌데?

그렇지 지금 중고딩들이 2002한일 월드컵 재방송으로보면 그때감동이나올라나 어쩌다 스치듯이한번본거말고 스꼴삼촌들은 그당시와 지금 둘다 보고있다. 중고딩들이나 어쩌다스1가끔스티듯봣다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