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1 / 84250 [내 메뉴에 추가]
작성자 아이콘 람파루도
작성일 2013-10-19 23:29:35 KST 조회 317
제목
아니 왜 공감 못하는지에 대해 설명하라니...

나같이 스2로 RTS접하고 곰으로 경기보기 시작한 사람들은


스토리 포장이란 개념이 희미하고 없다하는거임


그게 왜 중요한지 이해를 못하겠고 무슨 효과가 나는지 모름


걍 곰티비의 경기분석특화 해설중계가 익숙함


이 선수가 어떻게해서 잘하고 뭘 어떻게 하니까 대단하고


그렇게 칭찬하는게 익숙하다는 거임


온겜 해설을 들어보면


해설자 몇몇 빼고는 게임내적에서 뜬구름 잡으면서 헛소리하고 있고


님들이 말하는 스토리텔링? 그거하면 뭐지 걍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감

(솔까 이게 스토리텔링이다 하면 아 그게 그거였구나 할 정도임)


그거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를 못하겠음


그냥 스토리텔링보다 이 선수가 게임내에서 뭘 잘하는지 들어서 그게 왜 대단한지 듣는게 더 익숙하고  좋다는거임


그거가지고 까니깐 왜 그런걸로 까고 있지?


공감안되는거고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발도장 찍기
아이콘 upgradedt (2013-10-19 23:30:55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곰티비 결승이 이때까지 그런 거 없었으면 얘기도 안 꺼냄.
곰티비 채막안은 포장질 엄청해대는 해설이었음.
아이콘 람파루도 (2013-10-19 23:31:32 KST)
0↑ ↓0
센스 이미지
ㄴ그게 나는 포장질인지도 몰랐음
흥하는아구몬 (2013-10-19 23:33:25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A랑B 선수가 붙었다고 할때

A선수가 패배했습니다..

이거보다는 A선수도 강하지만 B 선수는 지금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고 하는게 A선수의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B선수와의 재경기를 만드는 효과를 만들면서 그 게임의 장기적인 미래를 만드는데 이게 바로 선수포장의 효과임

뭘 잘하고, 왜 잘하는지 듣는건 딱 그때엔 아 그렇구나 하면서 흥미 유발을 시킬순 있어도

그게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하긴 힘든데 그걸 가능케 하는게 포장이라는거임
아이콘 아르노르 (2013-10-19 23:34:18 KST)
0↑ ↓0
센스 이미지
이 선수가 게임 내에서 뭘 잘하는지 들어서 그게 왜 대단한지 듣는게 더 익숙하고 더 좋다고 하셨죠
그런데 백동준은 게임 내에서 뭘 잘하는지 어떤게 대단한지 해설자들이 분명히 짚어줬을건데 왜 팬들이 리그 브레이커라고 했을까요
님 말대로 그게 좋을 수는 있어요 어떻게 해서 잘하고 어떻게 하니까 그 선수가 대단하다고 할 수도 있어요
근데 그건 순전히 경기력 부분에서만이고요 같은 결승전에 오른 선수들인 이상 경기력 면에서 그렇게 큰 차이가 날 수는 없어요 결승전에 오른 선수가 경기력이 떨어진다는건 말이 안되는 소리잖아요? 그럼 관중의 수는 왜 차이가 나는걸까요 경기력은 어차피 다들 좋아요 근데 왜? 단순히 저프전이나 테프전이라서 다를까요 아니 오히려 저프전은 가장 경기 양상이 다양하고 재밌다고 평가받는데 왜 이번 결승전은 ㅈㅁ할거란 소리를 들어야 했을까요
흥하는아구몬 (2013-10-19 23:35:13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스원때 유치하긴 해도 황제니 폭군이니 폭풍이니 하는 별명을 만들고
임진록 택뱅록 등의 라이벌전을 만들면서 각 선수들의 팬층을 결집시켰는데
이걸 만들었던게 포장임 지금 선수들 별명 기껏해야 선수이름에 갓 붙인게 고작인 이유가
해설자들의 포장능력이 없어서 그런것도 있음
아이콘 아르노르 (2013-10-19 23:36:42 KST)
0↑ ↓0
센스 이미지
단순히 결승전에서 우승한 선수는 '우승자'인거지 '스타'가 아닙니다. 이건 짝지라인들 중에서 특히 수장이었던 정지훈을 필두로 '우승했음에도 관심받지 못한 선수들'을 예로 들면 충분히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이런 스타가 되지 못한 단순 우승자는 묻힙니다. 잘하면 된다고요? 스스로 스타2에서 2회 이상의 우승이 힘들다 꾸준하기 힘들다 하면서 우승자들한테 그걸 강요한다는건 좀 우습지 않아요?
아이콘 아르노르 (2013-10-19 23:37:15 KST)
0↑ ↓0
센스 이미지
그리고 그걸 달성하지 못한 선수들이 그저 묻혀야만 한다는게 가혹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나요
아이콘 람파루도 (2013-10-19 23:39:38 KST)
0↑ ↓0
센스 이미지
나는 묻히는게 왜 가혹한지 모르겠음

그전에 왜 묻힌다고 생각하는지

걍 선수가 잘하면 됨

짝지라인 우승자들도 짝지라인 타기전까진 주목받음

다음 코드S에서 실력하락을 보여주면서

차차 떨어져가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줌

아니면 이정훈이나 변현우 캐릭터 특화성이라도 보여주든지...
아이콘 람파루도 (2013-10-19 23:41:09 KST)
0↑ ↓0
센스 이미지
스포츠판 선수판에서는 실력이나 캐릭터 이런게 보고싶은거지

그 선수의 사연 그런건 별로 중요시 하지 않음

팀 사정어려운데 잘한다->그래? 대견하네 ㅇㅇ...

슈스케나 오디션도 사연팔이가 한몫해서 싫어함

걍 노래 오디션 보러왔으면 노래나 부르던가
아이콘 아르노르 (2013-10-19 23:41:46 KST)
0↑ ↓0
센스 이미지
아뇨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데 안상원은 꿀벌 기믹을 통해서 짝지라인 타기 전까진 주목받았지만 정지훈, 권태훈 두 선수는 안 그렇습니다. 권태훈 선수 우승하는 당일날 글 리젠도 영 아니었고 (심지어 4:3이었는데도 말이죠) 정지훈 선수도 결승전에 올라올때까지 반대편 이동녕 선수만 뜨고 있었지 정지훈 선수는 어떤 식으로 결승전에 올라왔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이콘 아르노르 (2013-10-19 23:43:01 KST)
0↑ ↓0
센스 이미지
님처럼 그런 사람들이 없다고 하지 않아요 이상하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스토리텔링이 팬들을 끌어들이는데 한몫한다는건 역대 스타리그와 MSL의 구도만 봐도 알 수 있어요 같은 저저전 결승인데도 MSL은 관중 수에서, PD 깡소주드립부터 해서 망했다면 스타리그는 관중 수만큼은 꽉 붙잡았어요 게임의 차이? MSL도 스타리그도 똑같이 스타1을 중계했습니다
아이콘 람파루도 (2013-10-19 23:43:42 KST)
0↑ ↓0
센스 이미지
우승=잘함의 척도는 아님

분명 운이나 기세 그런것도 작용함

팬들은 꾸준히 잘하는걸 원함

이정훈도 연습안하고 롤깔짝대면서 그 잘하는 산개컨도 뭔가 아니다 싶으니까

팬들도 하나둘 떨어졌잖음

결국에 선수들에게 필요한건 꾸준한 실력이라고 봄
아이콘 저그여왕타이쿤 (2013-10-19 23:43:57 KST)
0↑ ↓0
센스 이미지
결승떄 잘한 선수들이였지만 우스운자들이라 시청자들의 기억속에 사라진 선수들...
아이콘 아르노르 (2013-10-19 23:45:07 KST)
0↑ ↓0
센스 이미지
꾸준한 실력 좋죠 선수들한테 필요한거 맞습니다. 그런데 방송사 입장에서 그리고 팬의 입장으로 리그가 관중이 없어 ㅈㅁ소리 들으면 결코 기분 안 좋습니다. 해운절 워커힐 참사 이런 소리 정말 듣기 싫어요 그런데 관중을 모으는 힘은 스토리텔링이 크게 한몫한다는거죠
아이콘 람파루도 (2013-10-19 23:45:34 KST)
0↑ ↓0
센스 이미지
뭐 포장하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있는건 이제 좀 이해는 하겠음

걍 취향차라고 이해할께요

오늘 내가 빡친건 기승전곰까 하던 분이

오늘은 저렇게 까려나보다 했지

거기에 개소리 들어가니깐 빡쳤던거
아이콘 람파루도 (2013-10-19 23:47:04 KST)
0↑ ↓0
센스 이미지
그리고 포장에 대해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스2팬들중에 분명 존재하는데

자기들 추억들 가져와서 까는것에 대해 빡친것도 한몫함
아이콘 람파루도 (2013-10-19 23:47:28 KST)
0↑ ↓0
센스 이미지
내가 잘했다는것도 아님

그건 인정함
아이콘 아르노르 (2013-10-19 23:49:28 KST)
0↑ ↓0
센스 이미지
아스카님은 좀 곰티비를 정말 싫어한다 이건 아니지만 온게임넷을 정말 좋아하는 분이다보니 좀 트러블이 생긴거 같네요...
댓글을 등록하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