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꿈의여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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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0-19 23:21:20 KST | 조회 | 236 |
제목 |
엄 아저씨 야그를 좀 해보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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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아저씨가 별명만 잘 지은게 아닙니다.
사실 망한 별명도 상당히 많습니다.
박성준 보고 폭동과 목동의 폭동저그!!! 라고 밀다가 커뮤니티가 투신이라는 이름을 선사하고,
마XX를 끝까지 마신으로 밀다가 결국 마에스트로에 두손두발 다들고
차라리 막판엔 엠겜이 별명 더 잘지었죠.
근데엠겜 저저전 결승 네번인가 다섯번했는데 그거 관중 다 합쳐도 박카스 스타리그 결승만 못합니다.
펜싱 경기장 3층 꽉 채웠죠.
같은겜인데 왜? 이제동 하나가 관객 수천명을 소환하나?
한때 MSL과 스타리그의 팬을 비교하며 한 팬은 이런 야그를 한 적이 있습니다.
'김택용이 Gomtv MSL S1 결승 직전까지 얻은 관심보다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했을 때 얻은 그것이 더욱 컸다. 스타리그는 선수들을 주목하게 해준다. 선수를 응원하는 팬의 입장에서는 스타리그를 좋아할 수밖에 없다.'
나는 왜 이 경기를 보아야 하는가? 이 선수의 경기가 지금 어떤 의미를 갖는가?
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제공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묻습니다.
지금 백동준의 위치는 어디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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