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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의여명
작성일 2013-10-19 22:45:08 KST 조회 130
제목
스토리텔링이니, 포장의 문제는 말입니다.

홍보의 차원에서 접근할 이야기.

 

내가 왜 이 경기를 봐야하는가?

 

하는 답변을 내려줄 수 있는 것.

그건 스타1에서 먹히는 방법이니, 온겜이 하는 방법이니 하는 이야기가 아니란 것이지요.

 

MLG를 예로 들자면, 협회가 전환하자마자 코끼리가 어쩌고 하고 술렁이니까 재빨리 본선 시드 줘가면서(한번은 통수 거하게 먹었지만) 케스파랑 협약 때려버렸습니다.

그 결과 MLG 폴, MLG 윈터 모두 크게 흥행했죠.

 

물론, 곰에게도 지금 상태에서는 면죄부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시즌 파이널이 모든 구도와 기믹을 빼앗아갔으니까요.

 

하지만 그 전에 노력을 했는가. 하고 묻는다면 그 방면에서는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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