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d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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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0-19 22:22:12 KST | 조회 | 88 |
제목 |
곰티비 므슬땐 이런 고레벨 포장도 나왔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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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051762&lu=m_pcv_main_goOriginLink
코가 레기를 찢었던 3.3 혁명
그때 엠겜 작가의 '일반적인 프로토스가 5전제에서 마재윤을 이길 확률, 2.69%'
처음엔 저 통계드립과 '기적은 일어난다' 같은걸로 포장하는 결승멘트보고 듣보 포장하느라 포장지 찢어지겠네 ㅋㅋ 같은 반응이었지만
레알 혁명이 일어남으로써 기억에 남을 멘트가 되버렸죠.
물론 주작질과 스타판 몰락 이후 이런 특정 선수포장의 황금기가 지나버린 탓도 있고
엄전김조합이 포장'만' 할줄아는 모습만 보여주면서 포장을 안 좋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진 건 사실이지만,
이번 백동준의 우승은 단지 가을토스의 우승만으로 넘기기엔 워낙 드라마틱한 소재들이 많았던 것도, 그것을 충분히 흥행 요소로 써먹을 수 있었던 좋은 결승전이었다는 사실이 아쉬운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는 원인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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