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상금은 현 WCS PL이 중간리그로 격하되었기 때문에,

즉 한마디로 작년의 WCS 한국본선(우승상금 1천)이나, 혹은 듀토,코드A 위상이라고 본다면

그 자체로는 합당할 수 있음.

한마디로 우리가 까야 할 것은, 상금 자체가 적다가 아니라,

'지들이 뭔데 멀쩡히 3년동안 자생오며 뿌리내려온 리그들을 송두리째 하부리그로 바꾸고 xx하냐'로 까야 맞는듯.

예전에도 뭐 코드A나 듀토에 몇천만원 상금 준 건 아니잖소.

엄연히 중간 하부 리그의 위상이기 때문에 여기에 핀트를 둬야지.

이미 엎질러진거 어쩔수없고 내년개편을 기대해봅시다

뭐 단순히 상금 적어졌다고 존망 운운하는 애들에게는 저 정도 답변이면 충분함.

어쨌건 같에 결국 게임으로 돈을 벌어 먹고 살아야 할 프로게이머들에겐 돈의 액수가 상당히 중요하죠. 그것도 젊은 시절 한철인데. 상금이 적으면 현 선수들도 동기부여가 안되고 후세대도 없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