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포장좀.. 중계진님들 .. 포장좀 ㅠㅠㅠ

얼마만의 토스우승이며

스토리 짜여질대로 다 짜여진 가을의 전설이며

모기업 망해서 눈물이 추적추적한 소울의 상황이며

우승까지 한걸음에 내달린 로열로더며

다 있는데..

되게 별거없이 우승한 느낌 ..

이렇게 대단한 스토리를써서 포장은 안하고 그냥 경기상황 중계만 하니까, 경기는 재밌는데 중계가 재미없네요

이거 원 09년 한국시리즈 7차전도 아니고....

아....그러고보니 포장달인인 엄옹이 생각나네요 엄옹 요즘 뭐할려나 ㅎㅎ;;

충분히 포장할 거리가 넘치고 넘치는 결승이었는데 아오오오오오오

내가 온겜 빠는아니지만 이거 엄전김이었으면 2시간은 포장했음 ㅡㅡ

하스스톤함

우승할때 포장이 아무것도없네요 엄옹이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