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배틀로얄같이 7:3정도 나오는 맵은

딱 그 시기만 쓰이고 퇴출되었기 때문이지 애초에 스1의 문제점은 아니였음
배틀로얄이 저그맵 노리고 나온건 아니였다는게함정이지마는

그렇게 빨리 퇴출한다는 것 자체가 결국 맵의 구도에 대한 밸런스의 의존이 매우 높다는 증거 아님?

안 빨리 퇴출하면 그냥 다 붕괴될 테니

오히려 베틀로얄 끝나갈 쯔음에 신희승 이영호가 이겼으니

퇴출 결정은 그 이전이였던걸로 기억함
어쨌든 스1의 맵 벨런스는 무조껀 의도대로 가지않았다 쪽이 더 맞는듯

또한 적응을 하면 엄할이 되므로 결국 비슷비슷해진다...라고 하면,

맵 수명이 짧을 이유가 없음.

아니 밸런스 잘 맞고, 양상도 다양한데 뭐하러 바꿈? 소환사의 협곡도 몇년내내 쓰는데.

한마디로, 밸런스 처음에 잘 맞는 것처럼 보여도 나중에 가면

결국 다시 종족별 유불리가 심해지기에 그게 드러나기 전에 바꾸는 것이다...

뭐 난 이렇게 생각함.

스2는 사실 엄밀히말하면 순수하게 숫자가 벌어져서라기보단,

그냥 경기양상이 노잼이라서 그런게 크고.

전쟁초원같은 맵은 ? 스2도 밸붕맵만들라면 얼마든지 만들수있을텐데

애시당초 한 맵만 거의 사골우려파먹듯이 오랫동안 쓰는 게 거의 없다는 것부터

궁극적으로 스1의 기본적인 종족밸런스가 맞지는 않다는걸 전제하는 것임.

사실 어쩌면 당연한건데 이것조차 인정안하는 애들이 존재하니 그게 문제

프로 경기는 아니지만 투혼 로템 파이썬은 5년 가까이 됬을텐데

ㄴ 퇴출을 빨리하는경우는 시청자가 노잼을 견디지 못한거고 스2는 이상하리만큼 퇴출이 늦은거

로템은 고전맵이고 투혼이나 파이썬은 진작에 퇴역하신 분들입죠

ㄴ 양상은 다양하진 않죠. 갈수록 양상이 비슷해지니 새로운맵나오는거고 신맵나오면 거의 모르면 필승 수준에 새로운전략들 처음에 나오지만 좀 지나면 거의 정석싸움만 나오고요

하등플토//내말은 '공식 대회 사용'을 기준으로.

로템은 15년맵이지만 대회에서 15년을 썼나요?

나는 애초에 한맵 사골이 없다는게 벨붕의 증거가 되는지를 모르겠음

ㄴ 공방에서 계속쓰인다는거죠. 준프로급 bj들도 맨날 거기서하고

예전에 루나 정말 많이 했었는데 ㅋㅋ 루나는 친구들끼리 팀플하기도 좋았음 ㅋㅋㅋ

밸붕때문에 바꾼다는거 진짜 말도 안되는소리. 미네랄 몇개 늘리는 식으로 살짝 변형 해도 밸런스 바뀌는데. 밸런스때문이면 그런식으로 다바꾸죠. 똑같은맵은 지루하니까 맵 계속 개발 하는거고. 오히려 온겜이 밸붕자주나오는거 알면서도 컨셉맵 만드는이유가 뭐였겠습니까? 너무 당연한건데

뭐 개인차는 있겠지만 나는 분명한건 스1 밸런스는 스2보고 뭐라할 처지가 못되며,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 태생적인 차이는 꽤 크게 존재한다고 보고 있음.

애시당초 우리가 얘기 시작한거도 이거 때문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