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링난입에 본진 연결체 내주고 시작하고 이긴 게 더 자랑

외로운 파수꾼이었음.

저그인 거 생각 못하고 본진에 수정탑 지음.

생각해보니 저그였음.

걍 핵더블 함.

근데 앞마당 심시티 다 되기 전에 링 한2줄 반쯤이 난입함.

앞마당 광자과충전 거니까 본진으로 들어가버림.. 파수기 나오기 2초 전에.

그래서 본진 연결체 링에 깨짐.

분노의 2우관 올렸는데 환상사조로 보니까 상대 히드라.

그래서 공허 찍어둔 거 취소하고 불사조 뽑음.

얼른 로공 올려서 거신 준비.

불사조 6기로 대군주 한 5기쯤 잡고 한두기씩 흘린 히드라도 잡아주니까 내 앞마당 앞까지 왔던 바드라가 뺌.

그래서 2멀 먹음.

근데 2멀 먹는 타이밍에 바드라 200이 들어옴.

환상역장으로 간신히 버팀. 서로 병력 거의 전멸.

그 이후 거신-공허-광전사라는 개그조합을 꾸준히 뽑음. 물론 3파수기는 유지하고.

그렇게 공3업까지 버텼는데 이게 왠일. 상대가 울트라뽑음. 속으로 만세 외침.

그래서 3멀 먹고 공허 계속 뽑음.

3멀로 쳐들어오는거임. 그래서 공허 거신 집정관으로 간단하게 잡아줌. 물론 타락귀 때문에 공허는 다 녹았는데 상대 지상병력이 다 녹았음. 울트라 방2업짜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공허 거신 집정관 고위기사 메인에 광전사 추적자 쩌리로 끼워서 미니까 훅밀림.

요새 역장 연습했더니 역장이 잘 쳐짐 ㅎㅎ

내가 화면 보고 있을 때 역장은 좀 깔끔한 듯. 대신 화면 놓쳤을 때는 역장 개느림;ㅠ

호주섭은 한국인들 세컨, 빌드 연습장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