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짝지 라인이라고 하는 선수들도 우승할땐

다들 무적포스였나요??

짝지 결승전까지 줄타기로 올라왔는걸로암

짝지랑 안상원 결승까지 힘들게 올라옴 특히 안상원은 만난 선수들이 하나같이 강했음

ㄴㄴ

안상원은 좀 포스있었음
무적까진 아녔고

힘들게 우승했기 때문에 짝지라인되면서 우승 자체가 폄하당할 수 있지만 안상원의 경우엔 32강부터 결승까지가 이원표 변현우 김동환 윤영서 강동현 변현우 장민철임

안상원은 결승까지 진짜 하나같이 힘들었는데

하필 해운절

짝지는 경기력은 좋았지만 이동녕이 더 유력해보였던 상황에다 그냥 왜인지 모르게 존재감이 미미했음.
안상원은 뛰어난 운영으로 명경기를 만들면서 올라가서 포스는 있었지만 프프전이라 우승예상은 반반정도였나

짝지도 32강 16강은 별로 강하지도 않다던가 최종환의 기권으로 약간 꿀빤 것도 있지만 8강부터 결승까지가 김상준 김학수 이동녕으로 테란전 날고 기는 놈들만 다 있었음

오히려 둘다 힘들게 올라왔기 때문에 앞으로 잘만 해주면 그만큼 강자로서 입지를 탄탄히 굳힐 수 있었는데 (특히 대진이 헬 of 헬이었던 안상원) 여러 모로 아쉬운게 많음 근데 권태훈은 딱히 어떻게 말하기가 힘드네;;

솔찍히 짝지는 그냥 포스는 없엇는데 그때 쌩뚱맞다고할까
힘들게 올라왓엇는데 뜬금없이 좋은경기력으로 급부상
안상원도 솔찍히 그때당시 강동현랑 비슷한상황이엇으나
강동현한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어서그런지 포스없엇음
강동현이 진짜 네팔렘저그다 하면서 당시 디3 열풍이던시절에
누가 강동현을 이길것인가 하며 당시 시즌 최고의저그라는 평가를 받으며
무적포스를 뽑아주며 2:0 되엇을때까지만 해도 당연시생각하게 했엇는데
3:2로 승리하면서 어? 강동현을 역스윕시키면서 그때부터 안상원포스를 뿜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