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선수 보고 무작정 입털라고 하기도 뭐한게

막상 입털다가 털리면 

후폭풍이 엄청나요.

그런거보면 '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고' 처지라서 선수들이 몸 사리는것도 이해가 됌. 

원이삭이 딱 저꼴

아무래도 방송인이 아니다보니 말실수하기가 쉬워서 ㅠㅠ

지금은 백동준 어윤수한테 그레텍에서 대본이라도 쥐어줘야함 ㅋㅋㅋㅋ

그 후폭풍이 엄청나다는 게 바로 커뮤니티의 관심과 팬들을 끌어모으는 겁니다.

클라라가 왜 노출을 하면서까지 욕을 처먹고 방송에 나오겠습니까. 그게 다 이슈가 되니까 그런 겁니다. 물론 결국엔 구라라 되면서 망했지만 그 전까진 떠오르는 여자 연예인이었죠.

ㄴ 그 관심 중에 악플도 있음여.

이영호도 한번 입털었다가 악플을 얼마나 많이 받았는데...

두 선수가 서로 입털고, 이긴 선수는 거봐라! 내 말 맞다! 진 선수는, 아나 다음엔 다시 보자 이런 식으로 인터뷰하면 피드백도 되고 얘기할 거리도 많고 커뮤니티가 흥하는 겁니다.

걍 어버버버...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고 부스 안에 들어가서 경기 하고 이기든 지든 인사만 꼴랑하고 가면 양심적으로 그거 재밌습니까? 아무리 명경기가 나와도 스2 고수들 아니면 진짜 명경기인지 모릅니다. 대부분의 팬들은 눈요깃거리 정도로 여기지.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많아야 팬을 끌어모을 수 있습니다.

ㄱ냥 최소한 어필이라도 하라는거지 "도발"은 그 중에 하나일뿐이고

최연성 인터뷰좀 보고오시죠

팬들도 엔터테인먼트로 새각하면 좋지만 악플이...

현우님들힘내여//최연성 인터뷰는 진리가 아닙니다. 나도 다 봤으니 깝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