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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0-09 20:28:32 KST | 조회 | 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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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요소는 리그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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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못해 어윤수 선수가 방금 인터뷰에서 자신감있게 백동준 어차피 인기없고 져도 슬퍼할 팬도 없으니까
제가 걍 시원하게 발라버리겠습니다. 이렇게만 얘기해줬어도
결승전에 50명은 더 온다.
gsl이 올림픽도 아니고,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것 외에 오락성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데
특히나 이렇게 인기없는 선수 둘이 결승에서 만났으면 서로 간의 거친 도발은 반드시 필요함.
오히려 인기없는 선수가 흥행성과 스타성 겸비를 위해 저렇게 플레이할 필요도 있음.
내가 프로토스 유저라 프로토스 게이머를 예로 들면
예전부터 좀 날리던 프로토스들은 꽤 많았음 장민철 안상원 원이삭 강초원...
단기포스까지 포함하면 엄청 많은데
그 선수들 중에 지금 제일 팬 많은 선수가 누구임? 장민철이랑 원이삭 아닙니까. 기껏해야 송현덕 선수 정도
인기많은 선수의 특징은 도발도 잘하고 말도 잘하는 거임.
안상원? 장민철 선수 결승잡고 이길 때나 잠깐 떳지... 강초원? 부적업 없어지고 걍 사라짐
결국 팬들의 기억 속에 있는 선수들이 꾸준하게 성적도 내고 활동하게 되는 게 당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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