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탄압의 만악의 근원은 여가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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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여기가 만악의 근원인거같은대.

근원을 따지자면 이윤을 (당연히) 추구하는 게임이 지금껏 쌓아온 '무익하다' (또 당연히, 놀기위해 만든거니까)를 넘어선 '해롭다' 는 세간이 가지는 이미지 때문이죠.

지금껏 게임회사는 폭력적이거나 등등 묘사를 가진 게임들을 만들어왔습니다, 당연하게도 그게 더 재밌고 팔리니까요. 이것은 가상의 세계관선상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죄가 되어선 않는 것이지만, 또한 게임이 가진 해로움의 이미지를 추가한것 역시 사실입니다.

또한 게임회사는 게임자체뿐만아니라 지금의 캐시템등 수익구조들을 만들어냈습니다. 회사가 이윤을 추구하는것 역시 당연한 일이지만, 역시 해로움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한 몫한거죠.

근원만으로 봤을때 이렇듯 여성부 이전에 게임이 쌓아온 이미지가 여성부로 하여금 그러한 정책들을 내놓게 이르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게 별로 잘못으로 보이진 않지만 결국 여성부는 표면상의 적일뿐, 할 수 있다면 그런 이미지를 하루빨리 해소하는 것이 근본적인 방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