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대 정윤종 플래시포인트는 1셋트, 그 1셋트에서 관전포인트는

저그 거의 모든 유닛을 뽑고 관리한 김민철의 매크로임.

실제로 1셋트에서 안나온 저그 유닛이 거의 없으며 이런 다양한 종류의 유닛 관리는

1번 2번에 유닛 다 몰아서 번호지정하는 수준으로는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경지.

과연 사스가 스원클라스..

결국엔 아무리 인터페이스가 좋아져도 스원처럼 해야 스투도 잘할 수 있는듯.

스꼴논리가 아니라 처음엔 스투 손느려도 된다고 했지만 지금 소위 잘나간다는 게이머중에

손느린 게이머 찾아보기가 거의 힘든걸보면 역시 스타는 피지컬 게임..

종류만 다양한게 아니고 여기저기 소수부대로 많이 찢어져있었음
견제가는 애들, 분광기막는 히드라, 1시 멀티 지키는 애들, 정면 막는 군숙 바드라
등등 여기저기 엄청 찢어져있고 조합도 정말 다양한데 그걸 일일히 신경써주는게 진짜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