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기반으로 계산하면 온게임넷 개인리그 못여는건 확실해요.

왜냐하면 예전같은경우는 블리즈컨다음에 연말 왕중왕전이 2~3개정도 잡혔는데

 

이번엔 블리즈컨이 그 왕중왕전들을 대처하거든요.

 

그 경우, 실질적으로 연말 마무리가 11월(8~9일경)에 끝난다는거고,

 

핫 ㅅㅅ컵이 있다쳐도, 이벤트전 성격상 12월 초 중순이면 끝나는데, 그렇게 될 경우, 12월 말부터 1달넘게 개인리그 쉬는게 됩니다.

 

 

 

과연 그렇게 오랫동안 개인리그를 쉴까요? 한국만따지면야 핫 ㅅㅅ컵이 잇는거지, 다른나라에선 아무 대회가 안남게되는건데?

 

 

11월 말에 wcg도 하고 iem도 하고 드림핵도 하긴 하는데...
(전부 일정이 겹치지만요)

근데 어차피 wcs체제 이전에도 그건 마찬가지였는데 그게 그렇게 중요할까요?
결국 중요한 건 일정상 맞아떨어질 수 있느냐 없느냐죠. 일정상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그게 증거로 확정될 순 없죠. 어차피 굴려야 될 시즌은 4개밖에 없습니다

ㄴ 그게 사실 굉장히 어려운부분인데요. 4개의 시즌으로계산해도, 1개 시즌당 2달 반가량의 시간을 잡아먹습니다.(코드S에서 끝나는게 아니고, 승격강등전을 해야하니까요.)

그렇다고 계산하면 님이 생각하는것보다 대회 일정은 널널한게 아닙니다. 그런상황에서 1달을 밀리게되면, 실제론 12월 한번 잘못쉬어서 연간 계획을 한번의 차질이라도 일어나지않게 타이트하게 잡아야하는게 되버리죠.

승격강등전 일정은 별개로 쳐도 무방하지 않나요? 온겜이 승격강등전까지 하는 것도 아니고 이건 온겜의 일정 문젠데.. 온겜에서 스타리그 늦게 하든 빨리 하든 곰티비에서 승격강등전 하는 거구요

ㄴ 그니깐 님은 온겜넷 입장에서만 말하는데 다른대회에서도 하는데 시간이 안드냐 이거죠.

시간은 온겜넷에만 지나는게 아니고, 다른나라와 다른 회사에서도 지나는겁니다.

사실, 다른회사에서의 게임때문에 일정을 양보해준다는 것도 사실은 참 말이 안되는말이죠.

심지어는 다음에도 대회할지도 모른다고 발표한마당에말이죠.

지금 온겜 일정에 대해 논하고 있는데 왜 타대륙 wcs 문제가 나오는 거죠?

승격 강등전 일정은 사실상 전혀 무관하구요. 스타리그 일정만 정상적으로 소화될 수 있다면 문제 없습니다.

타대륙 wcs 승격강등전 같은 경우엔 님 말대로 1달 정도 일정이 널널하니 그 때 소화하면 될 일이구요. 프리미어 리그 시즌은 올해에도 봤듯이 그 후에 돌려도 일정상 무리는 없습니다

ㄴ WCS는 한국에서만 하는게 아니라, 미국/유럽도 같이 하는대회고, 시즌파이널이 있는데 다른나라를 계산안할수가없죠.

그러면 한쪽이 결승 진행하고있는데, 한쪽은 8강도 못하고잇으면 시즌파이널은 언제합니까?

개인리그 안보시고 말씀하시는건 아닐텐데요?

일단 이제 온겜은 WCS와 상관없을 가능성이 높다는게 함정

잠시 일정 검색좀 하고 오겠습니다

벡얀센// 가능성이야 저도 높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