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PGLaunch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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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9-30 22:25:32 KST | 조회 | 392 |
제목 |
제가 SKT 팬이지만 가장 이해가 안가는 최연성 감독의 말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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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때는 개인리그에 프로토스가 한두명 밖에 없던 시절이 있었다. 이 얘기 할 때 진짜 정신이 아득했거든요. 물론 그걸 어떻게든 극복하고 올라가서 우승했다 그러면 감동이 있고 그 종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것은 맞는데 어쨌든 밸런스가 안 맞는 건 안 맞는 거죠. 그렇게 밸런스가 안 맞는 걸 맵으로 맞춰왔었던 거구요.
내 살다살다 맵으로 밸런스를 안맞추면 밸붕인 것이 저렇게 추억으로 미화될 줄은 몰랐네요. 말마따나 기적같이 암울한 밸런스를 뚫고 우승했으면 그 선수와 그 팬들은 감동이 있겠지만 그 종족 유저들은 그 밸붕 때문에 피눈물을 많이 흘려왔었다는 사실을 아시려나 몰라?
맵빨이라고 그러죠? 스2가 어느 종족이든 스1에 비해서 딱히 맵을 잘 안 타고 개인리그에서 32강이나 16강에서 5:5:5에 가깝게 각 종족의 진출자 수가 배분이 되도록 기여한 DK의 공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틀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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