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깎노 인터뷰 보니 뭔가 통수를 맞은 느낌.

출국준비 때문에 하루죙일 밖에 돌아다니다가

스2게 보니 와보니 난리가 났네요.

 

논란의 여지가 있을 만한 인터뷰이지만, 빌깎노 인터뷰보니

한가지 공감이 되는 건 한가지 있네요.

"DK가 원하는건 각라운드 진출자들의 종족비율 5:5:5 밸런스인가?"

 

이걸보니 뭔가 한가지 뒷통수 빡하고 맞은 느낌. 좋은 의미로요.

뭔가 사상의 전환이라고 보여지네요. 좋은 의미로요.

 

본인이 인터뷰에서 상세히 말하지 않은만큼 논란이 될만한 말이지만

'선수들의 가능성과, 파훼법 연구를 소홀히 하게 만드는 식의 패치방향은 곤란하다'란

속마음은 충분히 느껴지네요.  

 

 분명 스1도 16강에 저그2 플토2 뭐 테란이 2 이런 리그도 많았지만
밸런스가 아닌, 맵과 선수들의 파훼로 이루어지는 밸런스에 가까웠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