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터뷰 읽었는데 슬리퍼 감독은 뭐가 문제란거죠??

예선장에 슬리퍼 신고 왔다는거???

ㅇㅇ 그렇다네요

찍찍 부분이 포인트 같은데

슬리퍼를 직직 끌고다녓다는거

그러니까 감독으로서의 자세 or 기분이 안되있다고 까는거 아니였음?

그냥 최연성감독이 볼때 좀 그럴 수 있다곤 생각이들어도
저는 문제될 일이라곤 생각이 안드는데...

저도 그닥

점잔히 신었다면 모를까 질질 끌고 다녔다면 별로 좋게 보이지는 않을거 같네요

문제될거 없어요 . 그냥 최연성감독이 예전하고 지금하고 비교해볼때, 그런거 보니까 프로같지 못해보인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말할거니까요

ㄴ 설마 내내 질질 끌고 다녔을까요...무슨 동네 양아치도 아니고...

예선장 분위기 보고 판이 후퇴했다고 느끼는 것도 그렇고, 굉장히 딱딱하다고 느낌..
그리고 스1 시절에 슬리퍼 찍찍 감독이 없던 것도 아닌데..

저는 어느정도는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 . .축구감독이나 야구감독도 그런행세 하는사람 없잖아요. . 동네 축구라면 모를까 ㅎ

예선장 대목이 가장 이해안됨;;
이건 그냥 최연성 감독이 신도림 예선장을 처음 가서 온겜 보조경기장 예선과 다른 느낌을 받은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그죠. GSL이나 WCS체제에 대해서 이해가 부족하다고 스스로 말했는데,
아마 판 자체에 대해 잘 모를꺼라 생각되는데..

예선장 전략 노출이야 스2 시스템에서 전략 노출이라고 해봐야 배틀넷 시스템이 우월.. 해서
알려면 다 알 수 있고. 리플도 워낙 퍼져있으니 별로 중요시 하지 않는거지..

밸런스 드립만 봐도 과연 최연성이 스2 밸런스로 고통받던 시절을 제대로 보긴 했을까 의문이 들고..

밸런스로 고통받던 시절을 모를리는 없을거 같은데;;
최연성 스2 초창기에 래더에서 순위권에 있었다고 많이들 알고 있지 않나요?

그게 언제적인데요. 물론 짬짬히 스2 계속 손 댔었겠지만,
과연 대회까지 다 챙겨보면서 밸런스 양상을 지켜봤을지 의문..

그전엔 몰라도 티원이 스2를 하게된 이후에는 당연히 보지 않았을까요? 전역하면 자기 밥줄인데ㅋ

이미 테란전략 2개는 만들었다고 하는거 보면 보긴 봤을거 같아요.

슬리퍼를 찍찍 끌고다니는건 좀 그렇긴하겠죠?.. 무슨 동네 양아치도아니고, 어느 스포츠던지 감독들은 트레이닝복/정장입고다닙니다.

아직 나이가 좀 적은 편이라곤 하지만 그래도 팀에서의 자기 역할을 생각하면 슬리퍼는 좀....무슨 자기집 안방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