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에서 가장 아쉬웠던 컨셉은 막테크 유닛이었던 것 같습니다

스1은 유닛 생산수 제한 따위가 애초부터 존재하지도 않았고 워3때 영웅시스템 도입하면서 생긴 개념이니 어찌 보면 스1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 될 뻔한 유닛 시스템이었던거 같슴다. 그런 요소 때문에 공개당시 스1후속작에 웬 영웅이니 워3따라가지 말라느니 반발도 꽤 크고 밸징징도 많이 올라왔던거 같은데 슈퍼병기야 슈프림 커맨더나 스1이후 RTS에서 이미 검증된 바여서 도입한다고 해도 빨리 소강됐을 거 같음... 결과적으론 굉장히 어정쩡해져서 토르는 큰센 골리앗이 되버렸고 모선은 중재자 짝퉁소리나 듣게 되버렸던게 지금 생각하면 좀 아쉽네요

언덕판정도 반대 무릅쓰고 베타중에 완전히 뚝잘라버렸던 건도 있고.. 블자가 시스템적 변화에 꽤 소극적이었던 거 같음 

모선이 뭐죠 그런 유닛이 스2에 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