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클랜들 마음에 드는곳이 없네

지금까지 몇개의 클랜을 들어봤지만

 

뭔가 하나 마음에 들면 어딘가 하나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 역시 두루두루 갖춘 클랜은 없는것 같습니다.

 

클랜든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 클랜의 장점과 단점 최소한 하나씩 알고 있다고 봅니다. 자신 입장에서 안좋다생각하면

 

클랜을 옮기더라고요..

 

제가 원하는 클랜상은 이렇습니다.

 

1. 클랜전원이 자주 많이 참가하는 클랜전

- 실력을 떠나서 상대가 잘하는 클랜이던 못하는 클랜이던 클랜전은 이기면 좋겠지만 더욱더 큰 재미는 내 클랜원과 같이 보고 플레이하면서 지적 및 칭찬 하는것도 있고, 여러사람이 참가하는데 의의를 둬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몇몇클랜은 마스터 소수

아니면 클랜마스터와 친한 사람들만 참가하는 클랜들이 좀 있습니다. 이건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력있으면 좋겠지만

너무 실력만으로 클랜전 하네 못하네를 따지는게 아니라 그냥 첫판은 좀 못하는사람 이번에 새로 클랜원으로 전입온 사람

위주로 하면서해도 충분히 클랜전 승리 거뭐줄수 있습니다(물론 에이스 한명이 무척잘해야되지만)어짜피 진다고 생각하면

그냥 하고싶은 사람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진짜 요즘엔 너무 실력을 중시하는거같아 안타까운 맘도 듭니다.

 

2. 말도 많고 징징도 받아주는 클랜

클랜을 들면 클랜채널이 시끌벅쩍해야합니다. 게임얘기가 아니더라도 학교생활, 직장생활하면서 짜증났었던점. 인생 선후배로서 하고싶은 말 이라도하면서 뭔가 스트레스를 푸는 분위기가 되어야하는데 몇몇클랜은 아무말 없이 래더만 주구창창하는 유저가 있습니다. 이런 유저는 굳이 클랜을 왜 들었나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징징도 스트레스풀려고 하는겁니다. 무조건 니실력이 낮으니까 그런거다 무조건적으로 징징대지말라는 말보다 왜 징징대냐 이유도 알아보고, 그 이유에 대해서 리플레이 같이 봐주거나

같이 얘기하면서 해결책도 알려주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런 분위기가 아닌클랜을 가면 저도 모르게 대화 하나 없이 래더 서치만 누르는 나 자신을 발견 합니다.

 

물론 클랜원의 접률, 매너, 클랜내부리그 클랜전 등 클랜 내 행사 참여는 클랜 가입한 사람이라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클랜전과 클랜내부리그는 상대가 잘하던 못하던 무조건 참가해야.... 클랜 가입할 맛, 클랜운영하는 마스터도 뿌듯한 기분도 들지..

 

 

 

진짜 요즘 두루두루갖춘 클랜은 몇 없는거 같음... 말만 번지르르하게 해놨지 대부분...

전 1,2번만 만족하면 어떠한 잡금 클랜도 가입한다...

TF?

ㄴ 제가 25살밖에 안되요 거긴 가입할려고 예전부터 알아봤는데 27살부터 가입가능하대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