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분이 초대가수 이야기해서 떠오르는건데

GSL 오픈식하던 당일...KBS 88 체육관에서 했을적...

 

초대가수는 개짱짱맨이었습니다. 아이유, 윤도현, DJDOC, 레인보우

 

아이유는 마쉬멜로우로 떠오를때고, 레인보우는 A 라는 곡으로 주가 오를때도...

 

윤도현, DJDOC 는 명불허전말할 필요도 없고

 

그런데 와 진짜 무슨 관객들...콘서트장이라던가 공연장...축제안가봤나...무슨 클래식음악듣듯이 멀뚱멀뚱...그냥 보고만 있던거 생각남

 

무슨 도서관에 음악을 졸라 크게 켜둔 그런 느낌?...아무리 연령층이 낮을수도 있고...해서 낯설어서 그럴지도 모를수도 있을진 모르겠는데...

 

윤도현이 그때와서 무슨 클래식음악 공연장 온줄알았다 이런 발언까지 했으니...DOC가 했었나...하여튼 둘중 한팀이 했었음

 

하여튼 그날 분위기 띄우려던 DOC 형님들과 윤도현의 모습이 오죽 안쓰러웠겠습니까...

 

그래도 전 즐겼습니다. 여러분들 안그래도 세상 빡신데 즐긴건 즐기고 삽시다. 게임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아 그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가수들중 아는 노래가 하나도 없네요.

행사가 다 그렇지 뭐...공연도 아니고

행사라도 가수입장에서는 같이 즐겨줘야 흥이나서 신나게 해주지 안그러면...;;
일하러와서 짜증만나겠죠

그런일이 있었군요

솔직히 말해서 그땐 가수들이 못 살린거였죠

사람들이 흥분안하고 뭐 그런게 아닙니다


바로 본 무대 시작알림하면서 사회자 소개 나가자마자 함성 진짜 떠나가듯이 울렸는데요

걍 걔네들이 못살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