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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9-12 23:56:30 KST | 조회 | 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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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유산에서 삭제되어야 할것같은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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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신
자날때부터 말나왔던 겜양상 노잼의 주원인
매우 강력한 대신 지상유닛임에도 공중공격을 받는다는 컨셉 자체는 참신했지만
그 정도가 지나친 나머지 '거신을 잡기 위해서는 무조건 공중유닛이 필요하다'는
극단적인 게임양상을 만들어낸것에 지나지않고 보는겜조차 재미없게 만들어버림
2. 토르
어정쩡한 스펙과 어정쩡한 게임내 위상으로 테란 메카닉 몰락에 공로가 큼
지금 테란 메카닉의 문제는 약한것도 있지만 더 중요한것은 흥미롭지가 못함
차라리 토르삭제후 적절한 스펙의 투견 추가가 어땠을까..
3. 기타 역할 및 상성유닛 겹침으로 인해 쓰이지 않는 유닛들
우주모함, 모선 등은 그냥 삭제해도 무방할것 같고,
전순이나 밤까는 삭제 후 새로운 컨셉의 유닛을 등장시키는게 좋을듯.
예를들어 테란에게도 기동력이 우수한 공중 경비행기 유닛을 추가시킨다든가
아니면 베슬에 근접하는 다용도 과학선을 추가한다든가
4. 개선이 필요해보이는 유닛들
군단숙주, 컨셉과 디자인은 훌륭했으나 너무 비싼 가격과 인구수로 인해 잘 쓰이지 않게 되었고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그다지 흥미롭지가 못함. 출시 전에는 식충을 이용한 국지전과 치고빠지기,
전선 유지 및 브루드워때의 럴커와 같은 운영이 가능할것으로 기대했으나 실상 뚜껑을 열어보니
소수로 액티비티하게 운영할 수 있는 유닛이 아니었고 최소 한두줄 이상 뽑아서 가촉과 함께 박아놓고
전선 고착화를 해버리거나 밀봉을 해버리는 등의 지루한 겜양상 창출
해불의, 지나치게 효율적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테란은 이것만큼 효율을 뽑아내는 조합이
없기때문에 어쩔수없이 쓸수밖에 없는 조합. 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쳐서 3종족전 전부 이 유닛들만 줄창
뽑아대니 게임이 지겨울수밖에 없음. 공허의 유산에서는 테란의 해불의 의존도를 낮추고 다방향으로
힘을 갖춰서 다양한 게임양상을 볼수있게 해야함.
바퀴, 의외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바퀴야말로 저그라는 컨셉에 가장 어울리지 않는 유닛이 아닐까함.
저성능 다물량의 저그가 저성능 저물량으로 거듭나게 된 일등공신이자 저저전을 재미없게 만드는 유닛이기도
하며 그냥 전체적으로 노잼 유닛. 내 생각엔 스펙을 하향하고 인구수를 1로 낮춘뒤 잠복이동이나 체력회복을
좀더 흥미롭게 변경하여 쓰기에도 보기에도 재미있는 유닛으로 만드는것이 필요할듯.
대군주, 대군주 자체가 문제라는게 아니라 저그의 드랍이 사장된것이 보는겜 노잼의 원인 중 하나.
저그의 장점인 폭탄드랍과 럴커 3cm 드랍같은 소소한 보는 재미가 사라진것이 매우 아쉬울 따름.
하지만 이것은 어쩌면 대군주의 문제가 아니라 드랍할 유닛이 없는 저그 자체의 문제일지도..
어쨌든 사장된 저그의 드랍전략을 부활시켜야 할것 같다는 생각에 대군주를 넣어봄.
이 외에도 많지만 그냥 쓰다가 귀찮아서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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