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PGLaunch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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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9-09 13:07:22 KST | 조회 | 332 |
제목 |
선수들이 은퇴하는 걸 스2 망 탓으로 돌리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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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말로 적반하장이고 주객이 전도된 거지. 말마따나 김택용 본인이 스2에 대한 애정과 이판에 대한 열정이 뜨겁고 어떻게든 연봉이 깎이더라도 해외대회에 가서 내 실력 쌓고 계속 게이머 생활을 해보겠다고 생각했으면 해외팀으로 이적해서 해외대회 출전하고 그랬겠지, 본인이 의욕이 없어서, 실력 상승이 잘 안되서 은퇴한 걸 왜 스2 탓으로 돌리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김택용 본인이 스2 게이머를 계속하고 싶어하고 실력 상승의 열의를 보였다면 해외대회라고 나가면서 선수 생활 계속 했겠죠. 하지만 의욕이 떨어져서 스2 게이머를 더이상 계속 할 마음이 없어서 그만 두는 건 본인의 의사이자 결정인 거지, 그걸 스2 탓으로 돌리는 건 어불성설이죠. 잔인한 말로 들릴 수 있을지는 몰라도 말마따나 더이상 스2 게이머에 대한 의욕이 없고 더 이상 할 마음이 없으면 그만 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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