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대 플토 경기양상 심각하게 문제있음.

뭐 스타2가 문제가 한두개만 있게냐만은... 그래도 긴급히 수정해야 되는문제중의 하나가

테프전에서의 경기양상이 무조건 하나로 고착되어 있는데, 덕분에 경기재미가 심각하게 떨어짐.

 

테프전 하면 10에 8은 프로토스는 무조건 200채우는 생각으로 수비만함.

가장 큰이유중에 하나가 프로토스가 중후반까지는 광자과충전 역장끼고 수비안하고

중앙에서 해불선 만나면 해불선 자극제 컨트롤에 상대가 되질 않고,

부료선으로 인해 앞마당 근처에서 상주하고 있지 않으면 수비가 안됨.

 

또한 최근에는 프로토스가 선고기 빨리가지 않으면 테란이 무조건 치즈러쉬 오는데

막는경우 보다 뚫리는 경우가 훨씬 많아서 사시살 다른 모든 전략을 배제시킴.

오로지 200까지 수비하면서 부료선대비 치즈대비 만 해야함.

 

최근 저그 대 테란의 밸런스 논쟁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토스 대 테란의 문제점은 부각되고 있지 않은데,

사실 따지고 보면 저그 대 테란 못지않게 문제가 심각한 상태임.

경기하는 재미 보는재미 모두 반감시키는 이상한 게임밸런싱을 만든 블쟈 밸런스팀을 빠따치고 싶을 뿐...

메카닉 살리도 ㅠㅠ

토스가 차원분광기를 써야죠

거신 비중 줄이고, 사폭데미지를 비롯한 관문 유닛 버프 시급

테란이 올인 아니면 할 게 그다지 없어서 고기 나온 뒤엔 겜은 이미 기울어져있어서 아니면 진짜 극후반 유령 200을 모아야 하는데 그건 진짜 극악

사실 테란으로서도 그렇게 밖에 할수 없게 만든것부터가 게임의 밸런싱디자인이 심각하게 문제있다는 반증임... 하여간 지금 스타2는 총체적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