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3.3 실시간으로 봤는데

진짜 농담 아니라 충격에 빠져서 시켜놓은 치킨을 먹지도 못하고 멍하니 티비만 봤음

근데 끝나고 인터넷 들어갔는데 의외로 조용함

스갤도 화력이 별로고

알고보니 다들 마재윤이 3대떡으로 이길 게 뻔한데 뭐하려고 보나

혹시 한세트라도 따내면 그거나 나중에 VOD나 보자

이랬던 거임

그런애 졸라 많았음 ㅋㅋㅋㅋ 그땐 마조작 우승이 너무 당연햇던 분위기라
김택용이 한판이라도 따내면 강민 다음 이정도 분위기였는데 ㅋㅋㅋㅋ

당시 스갤 두부에러였어요ㅋㅋ

스갤 두부에러나면 다른 갤러리 털러 가야 되는데 상대적으로 평소보다 화력 적었던걸로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