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곰드립 스타2 망겜화에 크게 일조했다고 생각함

당시엔 드립으로 흥했지만

스타2 경기도 한번 안 본 새기들이 '야 불곰이 존나 사기잖아 그런겜 왜하냐'

아구창 날려버리고 싶음 ㅇㅇ

시밤 진짜 스투점유율은 1퍼라도 불곰사기론은 40퍼는 알고있는거같음

ㅋㅋㅋㅋㅋㅋ

그시절은 진짜인게 문제였죠

노이즈 마케팅임 ㅋㅋㅋ

뭣도 모르고 주워들은걸로 다 아는 마냥 떠드는 인간은 스2 유저로써 없어도 됨.

있으면 오히려 스2판 분위기 망조에 일조하므로 있어봤자 손해임

불곰을 상대로 뭘 뽑아야 한다 이런 개념 자체가 없던 시절임; 이후에 테란이 칼질 많이 당하긴 했지만 정작 불곰은 변한 게 그다지...

문제는 스2 유저가 아니게 된 시점에서도 퍼트리고 다닌다는거
아직도 불곰만 뽑으면 이기는 테란 씹사기론 퍼트리는 사람들 많음.
테란 씹사기는 맞지만...

뽑아야 한다는 개념은 있는데 그게 다 고자병신들이라서 안뽑느니만 못한게 문제

지금 스2 안하는 내친구가 그럼 "야 지뢰가 그렇게 사기라매?"

테프전을 예로 들면 광전사 집정관이 불곰의 효과적인 대항 수단인데

문제는 1.3패치 전까지 얘네들은 우모 다음가는 잉여

솔까 불곰사기론 개허세였지;
잘 모르니까 냅다 추적자랑 바퀴만 열라게 뽑아대던 사람들이 테란 불곰에 휩쓸리니까
저 불곰 사기 ㅅㅂ 내가 진건 실력이 아니라 불곰때문이야

그 당시에 광잉여라고 아예 뽑지도 말라는 글을 자신있게 올리던 시절임
그땐 돌진이 병신이었지만 어쨌건 몸빵을 뽑아야 싸움이 될 거 아님...

그만큼 개념이 확립되기 전이었음

불곰 사기론 슬슬 들어가도록 한 게 돌진 패치랑 집정관 충격탄 안 먹는 패치 정도 생각나고
불멸자 사거리 업되면서 관뚜껑을 닫은 듯

싸움이 안 되었음.
그게 문제.
차라리 그 돈으로 딴걸 뽑는게 차라리 나은 지경이었고

그 결과 조합이 거진 추파거.
근데 얘네는 땡불곰에 씹어먹히기 매우 좋은 조합이라

근데 까놓고 얘기하면 이건 프테전 한정이고,
저그의 경우에는 개념이 없기도 했었고 결정적으로 5병영사신이 개씹사기라
링링만으로는 아예 막는게 불가능했던 것도 있고

ㄴㄴ 그때도 광추파거로 싸움이 안되는건 아니었어요 테란이 이득보기가 지금보다 좋았을 뿐이고 그렇게 버티다가 폭풍업, 부적업 하나씩 될 때마다 바통이 토스에게 넘어가는 구조였음

아예 거신 생략하고 방업 광전사로 수비하면서 부적폭풍으로 가는 체제도 등장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