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다시 읽어봤습니다.

2일 저녁 업계 소식에 정통한 복수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MVP 오존이 총액 3억 원에서 5억 원사이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삼성전자행에 마지막 합의만을 남겨둔 상태임이 확인 됐다. LOL 게임단 뿐만 아니라 MVP 오존이 삼성전자에 합류할 경우 새롭게 기대되고 있는 도타2게임단까지 삼성전자서 창단이 유력하다고 전해졌다.

조건에 따라서는 현재 MVP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임단과 LOL팀인 MVP 블루까지 통합되는 빅딜이 성사될 전망. MVP 최윤상 감독과 삼성전자는 마지막 합의점을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내용만 따지면, mvp 오존을 삼성이 인수한다치면, 스2까지 인수가 확정적으로 된겁니다.

 

어그로종자의 글따위 신경쓸게 안되는듯....

 

계약조건이 저렇다는데 어떻게 스2팀만 인수안한다는말이 나오는지....

 

 

좋은 상황으로 가네요 지금까지 월급한푼 못받고 게임하던 친구들이 안정적인 조건으로 가는거니깐요.. 물론 돈 안쓰기로 유명한 삼성칸이 이정도 조건을 내새웟다면 기존 선수들의 연봉을 당연히 깍였을것이고 허영무의 은퇴선언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다만 스타2가 얼마 못버틸거같다는게 함정

MVP 스타2 선수 다합쳐도 허영무의 스타성과 팬 수를 비교할때 더 많다고 보긴 힘들지만 미래지향적으로 봤을때 MVP선수들이 싼값에 비해 많은것을 해줄거 같네요 (물론 롤팀을 사는데 스타2가 딸려오는 기분이지만)

ㄴ 기분이 아니라 현실인게 함정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