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지역락을 완전히 거는 건 오버고

더 이상의 유입을 막기 위해서라도+미국 김치판 축소를 위해서라도

지역락을 "제한적으로" 강화시켜야 함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대륙별로 타대륙 출신 선수 수용 인원을 한정시키면 됨

이번 시즌으로 인해 초과된 대륙(북미)는 하부리그 선수들 추려서 강제 해산시키고

어찌 보면 좀 잔인할 수 있겠지만 블쟈가 좀 투자해서 wcs 아시아 하나 만들어주면 해결될 듯

(물론 이 경우에는 현재 대륙별로 투자하는 지원비를 유지한다고 하더라도 25%의 예산이 늘어나는 거지만)

어쨌든 지역락 강화는 좀 잔인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해나가야 할 일임

그렇다고 김치 우승 추세까지 막을 순 없겠지만

그나마 본대륙 출신 선수나 본대륙에 거주하는 선수들 비율의 순도는 높일 수 있음

전 이것만으로도 시도해볼 만한 개선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괜찮네 이정도면 양호할듯 ...블리자드가 내년 시즌 생각하면서 이런 고민 좀 햇으면

이렇게 할려면 예선도 따로 해야할 듯?
코드에이나 비부터

ㄴ대륙별로 남은 수용 인원을 발표하고 본대륙에 진출하려는 선수들끼리 예선을 치뤄서 그 인원수에 맞게 상위입상자부터 뽑으면 될 것 같네요. 쓰고 보니 그냥 해외대회 지역 브라켓을 찔끔만 변형시킨 개념인듯

근데 이렇게 되면 대륙마다 먼저 진출한 선수들의 명단이 고착화될 시에 선점자들의 기회 독점이 문제시 될 가능성도 있으니 피시방 리거는 자동 해산 또는 한 해마다 코드a 이하로 리셋하는 방향도 생각해 볼만 한듯

괜찮은 방법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