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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AlysrA
작성일 2013-09-01 16:15:55 KST 조회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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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슈팅게임도 한 때는 오락실 게임의 주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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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는 그 자리를 격투게임들과 체감게임들에게 대부분 넘겨주고, 이제는 왠만큼 잘나간다는 유명한 게임센터에서도 신작 슈팅게임들을 찾아보기 힘들게 됐죠. 

슈팅게임이 인기있던 시절에는 모두가 슈팅게임을 만들었고 모두가 슈팅게임을 즐겨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유명제작사 중 한 두 곳 정도를 제외하곤 슈팅게임을 만들지 않습니다. 슈팅게임을 즐기던 유저들도 이젠 전부 다른 게임을 즐기고 있어요. 지금까지 슈팅게임을 진지하게 하고 있는 사람들은 정말 매니아라고밖에 할 수 없는 소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흐름이란 어쩔 수 없는거에요. 아마 예전처럼 다시 슈팅게임이 주목받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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