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심정으로 팬날 팬들끼리 개스파니 엿맹이니 하는 것보단

이 참에 그냥 영원히 빠빠이해서

아무 탈도 없고 우리끼리 잘 놀고 하하호호했던 2011년 초로 돌아갔으면 하는 심정이랄까.

협회 들어오고 나서 파이는 커졌는데 부담은 2배로 늘었으니 당연히 탈이 날 수밖에 없음.

까놓고 생각해보니 2011년에는 우리끼리만 해도 프징징이니 테타늄이니 하고 놀았지

스2 자체는 아주 즐겁고 평화롭고 화목하게 즐기던 시절이었음.

그닥 파이도 커진 느낌 안 들던데요. 군식구만 늘은 느낌이지.

솔까 협회랑 안엮일때가 더 나았다고 생각하긴함

ㄴ파이는 5% 늘었는데 먹을놈은 2배 이상으로 늘어버림

판은 쬐끔 작을지언정 최소한 우리끼리라도 편하게 혐맹이니 뭐니 재능떡밥이니

맨날 협연 누가 이겼니 몇대 몇이니 하는 것보단 차라리 이게 나음

5%면 샌디하고 아이비 성능차이 정도군요. 즉 향상 無

저도 솔직히 케스파 없었던 자날때가 훨신 나았다고 봅니다. 괜히 여론만 더 안 좋아진듯

협회는 그냥 스1하고 연맹은 스2하던 시절이 좋았음

케스파가 직접적으로 스2에 해를끼쳣다고 보지는 않음 그러니까 스2로전환하면서

다만 파이는 확실히 감당할수밖에 없을정도로 커지긴햇음

ㄴ 파이가 커진게 아니라 파이는 그대로인데 갑자기 다들 나도 먹겠다고 우르르 몰려든거죠

ㄴ2010년도에는 진짜 직접적으로 죽이려 한 거 맞음

ㄴ그러니까 제말은 스2로 전환하고 나서부터요 뭐 그때는 살길이 이거니 당연히 죽이려하지는 않앗지만

그렇지만 선수들에게 포화상태가 되게한건 솔직히 어쩔수없엇던일

파이가 감당할수 없을 정도로 커진건 아니죠.. 숟가락 수가 늘어난거죠.

말을 잘못햇음 파이가 커진게 아니라 숟가락수가 늘엇다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