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리그는 아웃게임에서 보는재미 생각도 좀해야됨

일화 하나를 소개하자면

던파리그가 공식리그만 현재 진행되고있는게(오늘 결승전함) 11번째임

개인전, 대장전(팀전)으로 구성되어잇는데

9차때 9차만에 드디어 개인 팀 둘다 우승한넘이 나온거임

근데 카메라가 잡아줘도 덤덤하게 잇어서 뒷풀이때 피디가 술먹고 존나 니가 그럴수잇냐고햇다는 일화가잇음..

시파때 이제동이 햇던 그 세레모니 정도는 모든 선수가 다 해야됨

프로게이머하는애들 지들이 오락잘해서 돈버는게 아니라 보는사람들이 재밋게 봐주니까 돈버는거임

진짜 연기로라도 의무적으로 무조건 세레모니해야됨 그건 프로로써의 자세임

그리고 기쁨의 표출은 내가 그만큼 최선을 다했고 어려운 상대였다는 상대에 대한 존중이기도 하고.

wcs코리아 시즌1 결승때 김민철 역스윕 이럴때는 진짜

솔직히 진짜 너무 좋아서 환호하면서 좀 지랄해도 그게 정상이지 존나 기뻣을텐데

그리고 그런 표현들은 프로로써의 의무임.. 게임하는게 직업이 아니라 게임하는걸 보여주는게 직업이니까.

진짜 이건 태도, 자세의 문제임.. 세레모니 꼭해야함

진짜 보는재미에 영향 많이줌

던파리그 11차째 선수들 서서 게임하는거암? 게임이 짧아서 가능한거긴한데

선수들이 제발 의자달라해도 서서 게임해야 세레모니 재밋게나온다고 의자 안줌

의자에서 게임하면 이기고 선수가 일어나서 환호하면됨 좀 세레모니좀햇으면

김현도?

던파선수들은 김현도 뿐 아니라 대체로 기쁜티는 다 내줌

와 세리모니를 안했다는게 믿겨지지가 않는다 크크크

갠적으로 던파 선수중엔 정준(지금은 해설하던가)이랑 정시혁이 제일 봐줄만 했는데 웃기고